생크림 위에 초코파우더를 골고루 뿌려보자. 토핑용 파우더통

 

 

 

음료나 빵 위에 초코파우더가

예쁘게 뿌려져 있는 음료들을 보면

왠지 맛이 더욱 좋아보이는데요.

 

 

 

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스푼으로 파우더를 떠서 흩뿌려보면

덩어리지며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땐 토핑용 파우더통을 사용하면

카페에서 파는 것처럼 예쁜 토핑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 하나쯤 구비해두면 

언젠가는 써먹을데가 있는 

토핑용 파우더통을 구입하여 소개해 봅니다.

 

 

 

최근 구입한 토핑용 파우더통 입니다.

시중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있고,

가격대도 다양해서 개인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의 브랜드는 

'시타(CITTA)'인데 구입한 이유는

저렴해서 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파우더통 본체와 플라스틱 뚜껑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우더통 본체의 윗부분은

촘촘한 스테인리스 그물망으로 되어 있어

초코파우더같은 파우더류를 골고루 뿌리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간혹 스테인리스 망이 아닌 타공으로 뚫린

제품들도 있는데 그런 제품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덩어리져서 떨어지거나 나오질 않습니다.)

 

 

 

파우더통은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분리할 수 있는데,

윗부분을 잡고,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분해가 가능합니다.

 

 

 

윗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이

아랫부분의 홈에 맞춰 꼈다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뻑뻑해지는 단점이 생기곤 합니다.

 

때문에 세척을 하실때에는 이런 홈부분도 

깨끗하게 씻고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제품 구입 후, 꼭 연마제 제거하세요!

보통 이러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사용전에 꼭 연마제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제가 구입한 이 파우더통도 

구입 후에 연마제 제거작업을 해주었는데요.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스테인리스 가공중 발생한 연마제가 들러붙어있기에

눈에 잘 보이지 않고, 깨끗해보인다고 

무조건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연마제 제거 방법은

식용유같은 기름을 휴지에 뭍힌 후,

스테인리스에 비벼 닦으면 

시꺼멓게 연마제가 뭍어나오게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연마제가 나오지 않을때까지

닦아낸 후, 주방세제로 세척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에 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경우에,

과탄산소다를 넣어 뜨거운 물을 붓고

세척한 후에, 다시 주방세제로 세척을 해줍니다.

 

번거롭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라면

꼭 해주셔야 합니다.

 

 

 

연마제 제거 및 세척을 마친 후에,

초코파우더를 절반가량 담아 보았습니다.

 

간혹 가득 채우게 되면 

파우더가 잘 나오지 않을수 있으니,

파우더통의 절반정도만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홈을 맞춰

결합을 해줍니다.

 

 

 

테스트로 파우더를 뿌려보았는데,

역시 골고루 잘 뿌려집니다.

 

 

 

초코파우더가 뭉치지 않고,

예쁘게 골고루 뿌려졌습니다.

현재 생크림이 소진되어 테스트 진행을 

더 해볼 수는 없었지만

조만간 생크림을 구입하여 카페모카에 토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하얀 생크림 위에 토핑을 예쁘게

뿌려질 아이템인 토핑용 파우더통을 구입해

소개를 해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예쁘게 토핑할 수 있기에

하나쯤 있으면 좋을 홈카페 아이템이었는데요.

 

사용하는 방법보다 연마제를 제거해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모든 스테인리스 제품들은

사용 전, 꼭 연마제 제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