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예쁜 계량 스푼 칼리타, 하리오 동(銅)스푼

다양한 음료 도구|2023. 4. 10. 23:07
728x90

 

 

 

커피박람회에 가보면 여러가지 예쁜

커피관련 도구들이 즐비해 있는데,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銅)으로 만들어진

드리퍼, 포트, 스푼들인데요.

 

반짝거리는 구릿빛이 꽤 감성적이면서도

고급스럽기 때문에 한번쯤 가격을 물어보게 됩니다.

 

하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은 편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그나마 저렴한

동(銅) 스푼을 구입하여 포스팅 해 봅니다.

 

 

 

오늘 포스팅 할 동(銅)스푼은 2가지로,

칼리타와 하리오 제품입니다.

 

 

 

▣ 칼리타 동(銅) 스푼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칼리타 동(銅) 스푼 입니다.

 

 

 

동(銅) 스푼 중에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가장 보편화 된 스푼의 모양과 같기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재질이 동(銅)이다보니

같은 사이즈의 플라스틱 스푼(약 5g)에 비해

꽤 묵직한 무게감이 있는 편입니다. (약 40g)

 

 

 

▣ 하리오 동(銅) 스푼

다음은 하리오 동(銅) 스푼 입니다.

칼리타에 비해 짧은 길이가 특징이며,

손잡이 또한 일자가 아닌 고리식입니다.

 

 

 

전체적으로 짧은 편이어서

소량 담은 원두통에 사용하기 적당해 보이며,

무게감 또한 칼리타에 비해 약간 더 무거운 편입니다.

(약 45g)

 

 

 

깊이도 칼리타에 비해 깊은 편이어서

좀 더 많은 원두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두 동(銅) 스푼을 비교해 보아도

크기 차이가 나는 것이 확연한데요.

 

 

 

하리오 동(銅) 스푼 안에

칼리타 동(銅) 스푼이 들어갈 정도로

하리오가 큰 편입니다.

 

 

 

나란히 놓고, 옆에서 보아도

하리오가 좀 더 깊은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그럼 각 스푼으로 한번에

원두를 얼마나 담아낼 수 있는지

계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칼리타의 경우 약 10g 정도의 

원두를 담아낼 수 있었으며,

 

 

 

하리오의 경우에는

약 13g 정도의 원두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평소 무게를 측정하지 않고,

스푼으로 계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여 구입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동(銅) 재질로 되어 있다는 공통점 이외에

모양도 다르고, 담아낼수 있는 용량도 다른 

동(銅) 스푼.

 

 

 

그래도 예쁘기 때문에 

감성적인 홈카페 생활을 하시는데에

하나쯤은 갖고 계셔도 좋을듯 합니다.

 

칼리타 동 계량스푼, 단품    하리오 동 계량스푼 M12CP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