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감성 드리퍼 휴대용 접이식 커피 드리퍼

 

 

 

3월이 되면 슬슬 캠핑 시즌이 

다시금 돌아올듯 싶은데요.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캠핑을 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오늘은 캠핑장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휴대용 접이식 커피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드리퍼들이

시중에는 많이 나와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드리퍼라고 생각됩니다.

 

 

 

양쪽 날개를 접어 휴대하기가 용이하고,

2중 스텐망으로 되어 있어서

종이필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꽤 유용합니다.

 

 

 

나중에 캠핑을 하기에 앞서

먼저 집에서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추출해봅니다.

 

 

 

원두는 보통 일반 드립커피를 추출할 때

사용하는 양인 약 20g정도를 사용합니다.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 양쪽 날개를 펴

머그잔 위에 올려놓은 후,

원두를 분쇄하여 드리퍼 안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주면 되는데,

야외에서 사용할때에는 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시에라 컵을 이용하여도 될듯 합니다.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의 사용방법은

일반 드리퍼 사용방법과 동일합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뜸을 들이고,

다시 물을 부어 드립커피를 추출하면 됩니다.

 

 

 

커피포트가 있다면 

커피 추출이 더욱 수월해 집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물을 조금씩 부어주며

드립커피를 추출해 나갑니다.

 

 

 

추출한 드립커피의 양은 약 200ml정도로

드립커피 추출이 끝나면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를

꺼내어 드리퍼 받침대로 옮겨주면 됩니다.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380ml정도의 양을 담을 수 있는

컵에 비해 양이 조금은 적어보이지만

종이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커피의 오일링 성분들이

잘 추출되어 커피의 맛과 풍미감을 높여줍니다.

 

커피를 다 마신 후에는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 안에 있는

커피원두 찌꺼기는 털어버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간단하게 세척이 완료됩니다.

 

 

 

오늘은 휴대용 접이식 커피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추출해보았습니다.

 

곧 다가올 캠핑 시즌을 앞두고,

집에서 미리 조금씩 연습삼아 커피를 

추출해 보았는데, 역시 종이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드립커피는 커피의 맛과 향이 더욱 좋은듯 합니다.

 

또한 종이필터를 추가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발생하는 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서

여러모로 장점이 부각되는 드리퍼인듯 합니다.

 

아웃도어용으로 드리퍼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드리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