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 꽃과 같은 오리가미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2. 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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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이 다 지나가고 있는 지금.

밖의 햇살은 따스해보이지만

차가운 바람이 꽤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꽃샘추위가 시작이 된듯 한데요.

 

오늘은 꽃처럼 예쁜 오리가미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마치 꽃이 핀것처럼 생긴

오리가미 드리퍼 입니다.

파스톤 계열의 색상이 꽤 예쁩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에티오피아 블렌딩 원두로

조금 강하게 로스팅이 된 원두입니다.

원두는 약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커피를 내릴 준비를 해볼까요?

 

리유저블 컵 위에 오리가미 드리퍼를 올려줍니다.

 

 

 

하리오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합니다.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를 하고,

린싱이 된 드리퍼 위에 털어 넣습니다.

 

 

 

이제 추출을 시작합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 가운데부터 부어

바깥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부어줍니다.

 

 

 

원두 가루 전체적으로 물이 적셔지면

약 3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추출에 들어갑니다.

물을 조금씩 천천히 부어주며

드립커피 추출을 이어갑니다.

 

 

 

드립커피 총 추출양은

약 200ml까지 추출해나갑니다.

 

 

 

잠시 후,

약 200ml정도의 드립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본인 취향에 맞다면 이대로 드셔도 좋고,

너무 진하다면 물을 가수해주어 

희석해 드시면 됩니다.

 

 

 

바로 추출한 드립커피는 뜨겁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얼음 2~3알정도 넣어

온도를 조금 낮춰 마시곤 합니다.

온도가 살짝 낮아지지만 커피 맛도

느끼기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오늘은 꽃샘추위와 어울리는 듯한

꽃과 같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추출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걸리기 쉬운데요.

 

따뜻한 음식과 음료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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