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스텐 웨이브 드리퍼로 내리는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2.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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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하루하루 

다른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한쪽으로만

사용하는듯 싶어

다른 드리퍼들도 하나씩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튼튼하고, 예쁜 드리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칼리타 스텐 웨이브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칼리타의 

스텐 웨이브 드리퍼 입니다.

 

 

 

접시모양의 일체형 드리퍼받침에는

칼리타 (kalita) 영문 글씨와

내부 물빠짐 타공 3개가 원형으로 있는 점이

이 드리퍼의 특징입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 20g 입니다.

원두는 강배전으로 로스팅 된 

에티오피아 블렌딩 원두입니다.

 

 

 

칼리타 스텐 웨이브 드리퍼를

리유저블 컵 위에 올려 셋팅합니다.

왠만한 서버나 컵 위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기 때문에

드리퍼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전용 웨이브 종이필터를 올려놓고,

드립크기로 분쇄한 원두가루를 부어줍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바깥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줍니다.

 

 

 

원두 전체적으로 젖어들수 있도록

물을 부은 후에,

(약 50ml 사용)

약 3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천천히 조금씩 물을 둥글게 부어줍니다.

 

 

 

오래된 원두인데도 

아직 신선함을 보여주듯

가스 배출이 눈에 띄입니다.

 

 

 

드립커피 추출양은 

원두양의 약 10배 정도로

총 200ml정도 추출할 겁니다.

 

저울이 있다면 측정하기가 수월하지만

 

 

 

저울이 없다면 중간중간

드리퍼를 들어올려 추출된 드립커피의 양을

육안으로 확인해 줍니다.

 

 

 

 

리유저블 컵에 받아지는 

드립커피의 모습이 

마치 한여름에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같은 그런 모습이 연상됩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가 추출완료 되었습니다.

 

 

 

 

350ml정도까지 받아지는 리유저블컵인데,

200ml정도 담았더니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적량을 추출하여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랍니다.

 

 

 

오늘은 칼리타 스텐 웨이브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추출해 보았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밖에서 드립커피를 추출하여 마시는 것도

꽤 좋을듯 싶은데요.

 

2월은 아직 그러기에는 시기상조인듯 하니

3월쯤에는 밖에서 커피를 추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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