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카페 톨 드리퍼로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은 오랜만에
칼리타의 카페 톨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평소 하리오 V60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자주 내려 마시곤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드리퍼를 볼 때마다 구입하게 되고,
이래저래 테스트도 진행해 보는데요.
오늘은 이전에 구입 후,
가끔 사용하는 칼리타 카페 톨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카페 톨 드리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전 포스팅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2021.12.20 - [다양한 음료 도구] - 칼리타 휴대용 미니 드리퍼 카페톨 Caffe Tall 카페우노 Caffe Uno
오늘 사용할 원두는
이것저것 블렌딩 된 원두로
용량은 약 15g을 사용하였습니다.
칼리타 카페톨 드리퍼에 사용하는
종이필터는 제일 작은 사이즈의
칼리타 종이필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원두는 드립크기로 적당하게 분쇄해 줍니다.
컵 위에 카페 톨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셋팅하고, 분쇄한 원두가루를 부어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드리퍼 크기가 작고, 원두양도 적기 때문에
뜸들이기는 짧게 10~15초 정도만
진행하여도 됩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안쪽 가운데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바깥으로 나선을 그리며 물을 부어줍니다.
원두가 부풀어 오르면 물붓기를 멈추고,
원두가 가라앉으면, 다시 물을 붓는 식으로
약 200ml정도를 추출합니다.
칼리타 카페 톨드리퍼를 사용한
드립커피 추출완성!
칼리타 카페 톨 드리퍼의 장점은
적은 양의 원두로도
한잔의 드립커피를 추출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평소 연한 커피를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는
적당한 드리퍼가 될 듯 합니다.
오늘은 칼리타의 카페 톨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추출해 보았습니다.
적은 양의 원두로도 맛있는 드립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이라 소장용으로도 좋은
드리퍼 랍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더욱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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