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에스프레소 꼼빠냐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 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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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좋은

에스프레소 꼼빠냐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꼼빠냐는

커피 에센스인 에스프레소에

생크림 또는 휘핑크림을 올린 음료로,

에스프레소의 진하고 씁쓸한 맛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서로 잘 어울리는

그런 커피음료랍니다.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만 올려주면 되기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데요.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도구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가능합니다.

 

저는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였습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는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도구로 작은 사이즈이지만

꽤 좋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준답니다.

 

오른쪽은 에스프레소 전용잔(러브라믹스) 입니다.

요즘은 다이소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에스프레소 잔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크림이 필요한데요.

요즘은 아래사진처럼 스프레이형 휘핑크림이

잘 나오고 있으니 하나쯤 갖고 계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크레미오(Cremio)'라는 스프레이형 휘핑크림입니다.

 

 

 

뚜껑을 열고, 손가락을 눌러주면

휘핑크림이 예쁘게 나온답니다.

 

 

 

그럼 에스프레소 꼼빠냐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여러가지 블렌딩 된

강배전 원두 15g 입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를 사용해 곱게 분쇄해 줍니다.

 

 

 

분쇄한 원두를 카플라노 컴프레소

바스켓에 옮겨담고, 잘 눌러준 후 결합해 줍니다.

 

 

 

뜨거운 물을 챔버에 넣고,

피스톤을 눌러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약 30ml정도의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었습니다.

 

벨크리머에 담긴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잔으로 옮겨줍니다.

 

 

 

이제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줍니다.

 

 

 

스프레이형 휘핑크림을 눌러주면

카페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휘핑크림이 예쁘게 나옵니다.

 

 

 

달콤쌉싸로운 맛의 

에스프레소 꼼빠냐 완성!

 

 

 

이전에는 휘핑크림을 핸드믹서기로 쳐대는 등

여러모로 손이 가서 귀찮았었는데,

스프레이형 휘핑크림은

사용하기 쉽고, 위생적이어서

가정집에서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에스프레소 꼼빠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페에서나 주문하던 에스프레소 꼼빠냐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으니,

홈카페에 메뉴를 하나 추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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