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7일 오늘의 커피 브라질 초이스 하리오 드립

 

 

 

추운 겨울임에도

미세먼지가 심한 하루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따뜻한 물을 많이 자주 마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물 대신 따뜻한 드립커피로

대신해 보기로 합니다.

 

2023년 1월 7일 오늘의 커피는

브라질 초이스 원두를 사용한

하리오 드립커피 입니다.

 

 

 

오늘 사용할 하리오 V60 드리퍼 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대중적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드리퍼랍니다.

 

 

 

그리고 오늘 사용할

원두인 브라질 초이스 입니다.

브라질의 여러 원두들을 블렌딩 한 것으로

로스팅도 각기 따로 되어 원두색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 핸드밀을 이용하여

드립크기로 분쇄해 줍니다.

 

 

 

커피 서버위에 하리오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올려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합니다.

 

 

 

분쇄한 원두가루를 붓고,

뜨거운 물을 원두 가운데부터 부어줍니다.

 

 

 

이번 추출방법은

'Kasuya Tetsu'의 4:6 method 방법으로

추출을 합니다.

 

 

 

60ml씩 물을 총 5차례 부어가며

약 300ml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원두 분쇄크기와 추출되는 속도에 따라

물붓는 세기를 조절하며 부어줍니다.

 

 

 

추출 시간은 3분~ 3분 30초 사이를

맞춰 물을 부어줍니다.

 

 

 

그렇게 약 300ml의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커피는 마시기 좋게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맛있는 브라질 초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보다 색이 진한편인데,

막상 마셔보면 진하기보다는

바디감이 좋아 목넘김과 여운이 

오래 남는 기분좋은 커피맛을 선사해 줍니다.

 

 

 

오늘은 브라질 초이스 원두를 사용하여

하리오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어떤 원두든, 어떤 드리퍼이든

요즘같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는

커피를 마심으로 먼지로 칼칼해진 목을 깨끗하게

씻어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