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향이 가득한 홍차 브리즈 머스캣 20TB

 

 

 

겨울다운 추위가 계속되면서

연신 따뜻한 음료를 계속 마시게 되는 날씨입니다.

 

그러다보니 커피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백 차도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홍차를 구입하여

관련 내용 포스팅을 올립니다.

 

청포도 향이 가득한 홍차인

브리즈 머스캣 20TB 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홍차와

대용차를 즐겨마시곤 하는데요.

최근에는 맛이 다 비슷비슷한 홍차에

강한 향을 주입한 홍차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茶)는 향으로 마시기 때문에

다양한 향을 주입한 여러 홍차가 나오는듯 한데요.

 

오늘은 이름에서부터 청포도향을

가득 품고 있는듯한 홍차인 

브리즈 머스캣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브리즈 머스캣20TB는

20개의 티백이 들어있는 홍차로

스리랑카산 홍차에 청포도향 합성향료를

첨가한 티백입니다.

 

제품 포장 뒷면에는

레시피도 나와있는데,

홍차 레시피가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포장지를 뜯어보면

정말 강렬한 청포도향이 퍼져나오는데,

마치 청포도 캔디를 입안에 가득 넣은듯

짙은 달콤한 향이 흐릅니다.

 

 

 

티백은 피라미드 티백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선물할 티백을 고르실때도

피라미드로 된 티백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티백은 총 20개가 들어있으며,

개당 무게는 약 2.5g정도 됩니다.

 

 

 

그럼 브리즈 머스캣 티백을 우려보겠습니다.

 

뜨거운 물 150ml에 티백을 넣고,

약 2분내로 우려줍니다.

 

 

 

홍차(black tea)이기 때문에

금새 우러나니, 2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 2분을 넘기게 되면 쓴맛이 강해져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기 어렵습니다.

 

티를 다 우린 후에는 티백을 건져내어 줍니다.

 

 

 

브리즈 머스캣 홍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짧게 우려내었음에도 색이 꽤 짙은 편인데요.

 

향은 티백을 우려내기 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청포도의 달콤한 향이

그윽하게 담겨있어서 코와 입에 마시는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 맛있게 즐기는 홍차 Tip

평소 홍차를 잘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은

시럽이나 꿀을 첨가하여 드시면 훨씬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브리즈 머스캣 홍차를 

구입하여 직접 차(茶)를 우려내어 마셔보았습니다.

 

최근 대세가 된 것인지 강한 향을 주입한

홍차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맛의 차별을 느끼기 어려운 홍차에

대신 향을 주입함으로써 다른 재미를 곁들였기 때문에

나름 홍차를 즐기는 재미가 늘어난 제품인듯 싶습니다.

 

요즘들어 커피와 함께 홍차의 수요도 증가했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한 향이 가득한 홍차들도

즐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