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저렴하게 즐기는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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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매일 마시고 싶지만

비싼 커피값을 감당하기가 어렵다면

답은 하나로 좁혀집니다.

 

바로 원두를 구입하여 집에서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인데요.

 

아무리 커피값이 비싸고, 원두값도 비싸다고 하여도

직접 드립커피를 내려마시면 

꽤 많이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뭐든지 다있는 다이소에 가시면

칼리타 드리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컵은 집에 있는 아무컵을 이용하시거나

다이소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아래보이는 드리퍼와 스텐머그잔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것으로

드리퍼 2천원, 스텐머그잔 3천원으로

총 5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답니다.

 

 

 

원두는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혼자 마신다면 200g, 

혼자 자주 마신다면 500g,

여럿이서 자주 마신다면 1kg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보통 드립커피 1인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두 20g정도가 필요합니다.

 

 

 

이제 원두를 분쇄해 줘야하는데,

시중에서 2만원대의 저렴한 핸드밀로도

원두를 드립크기로 충분히 분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구입하기를 꺼려하신다면

 분쇄된 상태의 원두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단, 분쇄된 원두는 빠르게 산폐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소진하는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추출할 때에 

보통 커피서버에 드리퍼를 올려 추출하지만

혼자 마신다면 굳이 커피서버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바로 머그잔 위에 드리퍼를 올려

사요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모품으로 드립용 종이필터가 필요한데,

이 또한 다이소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로 종이필터를 적셔주어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해줍니다.

 

이 작업을 하는 이유는

차가운 커피추출도구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과

종이필터의 종이냄새를 씻어내기 위함입니다.

 

 

 

린싱 작업을 마치면,

분쇄한 원두가루를 드리퍼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드리퍼를 잡고 살살 흔들어

원두가루를 평탄화 시켜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주며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원두가루가 전체적으로 적셔질 수 있도록

골고루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물붓기를 멈추고, 약 3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친 후,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를 추출하기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바깥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물을 부어줍니다.

 

 

 

그렇게 물을 붓다보면 원두가루가 부풀어 오르고,

이때 물붓기를 멈춥니다.

 

 

 

원두 가루가 가라앉으면,

다시 물을 부어줍니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커피를

약 200~300ml정도 추출하면 됩니다.

 

 

 

이렇게 한잔의 드립커피를 만드는데

500~1,000원정도 소비됩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비싼 카페 커피를

집에서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것이지만

막상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신다는 것이

귀찮아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오니

직접 커피를 내려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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