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보온병에 커피 가득 담아 마시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11. 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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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머그잔에 담긴 따뜻한 커피가

다 마시기도 전에 식어버리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텀블러에 담아 이용하면

오랫동안 따뜻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텀블러를 사용하여 마시기에는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실때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즐기기 위해

보온병에 커피를 담아 보았습니다.

 

 

 

시중에서는 여러 보온병들이 있는데요.

저는 예전에 다이소에서 보온병을 5천원에 구입했었습니다.

 

 

 

적당한 용량에 오랫동안 따뜻하게 

음료를 보온해 주어서 

요즘같은 쌀쌀한 날씨에 자주 이용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칼리타 드리퍼로 커피를 

보온통에 직접 내려보았습니다.

 

 

 

원두는 이것저것 조금씩 남은 원두를

혼합하여 약 20g을 만들어 주었고,

코만단테 핸드밀로 드립크기로 분쇄해 주었습니다.

 

 

 

저울 위에 보온병을 올리고,

그 위에 분쇄한 원두를 담은 칼리타 드리퍼를

셋팅해 보았습니다.

 

 

 

드립커피 추출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추출합니다.

 

 

 

보통 원두 1 : 추출양 10 의 비율로 하기에

원두 20g에 추출양은 200ml로 잡았습니다.

 

 

 

커피 농도는 개인취향에 따라

뜨거운 물을 가감해 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약 200ml의 드립커피가 

보온병에 추출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드립커피를 여러번 추출하여

보온병에 담아두면 커피가 생각날때마다

언제든 따뜻하게 바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빈 잔에 

바로 커피를 옮겨 담아 마시면 됩니다.

마치 미국의 음식점에서 커피를 리필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나요?

 

 

 

한번에 많이 따라놓으면

금새 식어버릴수 있기에 

한두모금 정도 마실 수 있는 양만 따라 마십니다.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커피마시는 기분이 쭉~ 좋게 이어집니다.

 

 

 

오늘은 쌀쌀해진 날씨에 식어버리기 쉬운 커피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보온병에 바로 추출하여 이용해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이렇게 따뜻하게 이용하고,

더운 여름에는 얼음을 넣어 

하루종일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보온병은 수시로 물을 데울 필요없이

오랫동안 따뜻하게 음용할 수 있으니 

하나쯤은 갖고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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