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미 드리퍼로 감성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9. 26. 23:07
728x90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입니다.

그래도 한낮에는 따뜻함이 있어서

실내외 활동하기 참으로 좋은데요.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감성있는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오리가미 드리퍼 입니다.

푸른빛의 '터콰이즈' 색상이랍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원두인데요.

 

케냐AA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이

블렌딩 된 원두랍니다.

 

 

 

적당한 색상을 보여주는

로스팅 된 원두입니다.

꽤 좋은 원두로 보이는군요.

그럼 커피를 내릴 준비셋팅을 해볼까요?

 

 

 

오리가미 드리퍼에는 

칼리타 웨이브용 종이필터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에 올린

종이필터에 충분히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원두를 분쇄한 후,

린싱이 완료된 종이필터 위에 부어줍니다.

 

 

 

커피 추출준비는 마쳤고,

이제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tetsu Kasuya'의

4:6 method 추출방식으로

총 300ml의 커피를 추출해보겠습니다.

 

 

 

원두 가루에 뜨거운 물을

한번에 약 60ml씩 총 5번 부어줄겁니다.

 

 

 

물을 붓는 구간은 시간으로 나눴으며,

각 구간 사이에는 40~45초 정도의

간격이 있습니다.

 

 

 

그렇게 약 3분~3분30초 이내에

약 300ml의 커피를 추출해 냅니다.

 

 

 

추출된 드립커피는 

가을의 감성을 느껴보기 위해

제가 좋아하는 머그잔에 옮겨주기로 합니다.

 

머그잔은 미리 뜨거운 물로 예열을 

해주었답니다.

 

 

 

머그잔의 용량이 약 380ml정도

되기에 추출한 드립커피를 전부 부어줍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로 추출한

따뜻한 드립커피 완성!

4:6 method 추출 방법으로 추출하였기에

바이패스를 하지는 않고, 이대로 마십니다.

 

 

 

커피 한모금에 

진하고, 달콤하고, 새콤한

다양한 맛들이 느껴지는데요.

커피향은 덤으로 방안을 가득 향기롭게 합니다.

 

 

 

아침에는 쌀쌀한 편이어서

이렇게 따뜻한 커피를 마심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정신을 깨워주는데요.

 

역시 커피는 일상의 한부분인듯 합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를 이용해

케냐와 에티오피아 블렌딩 된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가을의 분위기에 맞춰보기 위해

조금이나마 감성적인 머그잔을 사용해

커피를 마셔보았는데요.

 

역시....

커피는 맛과 향이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꽤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되는 하루였습니다.

 

모두 따뜻한 커피로 향기로운 

커피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Stario 커피드리퍼 V60 오리가미드리퍼 도자기드리퍼 02형 2~4인용 ZZLB, 옐로우드리퍼+드리퍼 목재 홀더    미스터클레버 드리퍼 소 1~2인용, 브라운, 1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