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사용으로 오랫동안 따뜻하게 커피 즐기기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꽤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다보니 감기걸리기

쉽상인데요.

 

이런 날씨에는 바로 추출한 따뜻한 커피도

금새 식어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추출한 따뜻한 커피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커피를 텀블러에 옮겨담아 보았습니다.

 

 

 

보온 보냉 기능이 있는 텀블러를 이용하면

오랫동안 커피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텐데요.

 

요즘처럼 추워진 날씨에도 

여름만큼 텀블러 사용빈도가 높아집니다.

오랫동안 커피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인데요.

 

커피 뿐만 아니라 음료와 물도 따뜻하게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기에 

많은 분들이 텀블러를 이용하고 계십니다.

 

저는 집에서도 커피나 따뜻한 물을

오랫동안 조금씩 나누어 마시곤 하는데요.

 

오늘은 하리오 드리퍼를 이용해

따뜻한 커피를 내려 텀블러로 옮겨담았습니다.

 

 

 

오늘의 커피원두는

브라질 다닐로 바이탈 NY2 FC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원두는 코만단테 핸드밀로

드립크기 분쇄를 해주었습니다.

 

 

 

하리오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씌우고,

뜨거운 물을 부어 골고루 예열 및 린싱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분쇄한 원두가루를

예열 및 린싱이 마감된 종이필터 위로

조심히 부어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추출할건데요.

오늘도 4:6 method 방법으로 

약 300ml의 드립커피를 추출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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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나선형으로 일정하게 물을 부어줍니다.

 

 

 

물을 붓고, 멈추기를 반복하며

일정 시간 간격을 두며 커피를 추출합니다.

 

 

 

그렇게 약 3분의 시간이 지나고,

총 300ml 정도의 드립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추출된 커피는 보온보냉 기능이 있는

텀블러에 옮겨 담습니다.

 

좀 더 오랫동안 커피를 뜨겁게 유지하고 싶다면,

텀블러 안에도 뜨거운 물을 부어 예열을 해주면 좋습니다.

 

 

 

저는 예열 작업없이

바로 추출한 커피를 텀블러에

전부 부어 옮겨 담았습니다.

 

 

 

이렇게 텀블러로 옮긴 따뜻한 커피는

반나절 이상 시간이 지나도 따뜻함을

유지해주고 있어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요.

밤 늦게 내린 커피가 다음날 아침에도

따뜻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출근이 바쁜 분들이라면

전날 밤에 미리 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옮겨 담으시면 다음날까지도

따뜻하게 커피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시간 절약의 팁이랄까요?

 

추워지는 날씨만큼

따뜻한 커피로 오랫동안 몸도 따뜻하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