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샴페인향 가득한 다즐링 샴페인향티 TEAZEN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는데,
마치 장마철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아직 장마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이 비가 가뭄해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오늘은 향긋한 샴페인향이 가득한
'TEAZEN'의 다즐링 샴페인향티를 소개해 봅니다.

▣ TEAZEN 다즐링 샴페인향티
TEA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TEAZEN'
여러 티가 있지만 그 중에서
기본적인 홍차인 '다즐링'에 샴페인향을 입힌
독특한 TEA가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보통 잎차를 주로 구입하지만
이 제품은 고급에 해당하는
피라미드(PYRAMID) 티백을 사용하기에
구매욕구를 높이게 만들었답니다.

제품 포장용기 뒷면에는 원재료
다즐링홍차 96%, 합성향료(머스캣향, 샴페인향) 1.5%
가 표기되어 있는데,
1.5%가 과연 어떤 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보관방법은 밀봉(지퍼백)해서
실온에 보관하면 됩니다.


제품 포장을 개봉해보았습니다.
개봉하자마자 퍼저나오는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입안에 침을 고이게 만드는데요.
그만큼 꽤 맛있는 향이어서
개봉부터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티백 하나를 꺼내었습니다.
피라미드(PYRAMID) 티백이라
꽤 촘촘하고 부드러운 필터로 되어 있어서
미세가루가 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티(TEA)를 즐길 수 있답니다.
괜히 고급이 아니지요.


그럼 티백 하나를 컵에 넣어
우려내보겠습니다.
뜨거운 물은 약 8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였습니다.
홍차의 경우 끓는 100도보다는
80도 내외의 온도로 내리는 것이
쓰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기 좋습니다.


▣ 홍차는 2분만!!
뜨거운 물을 붓고,
2분만 우려내는 것이 포인트!
그 이상 우려내어버리면
쓴맛이 베어나와 맛이 좋지 않게 됩니다.

▣ 사용한 티백은 방향제로
2분 후,
티백을 건져내는데,
이 티백은 버리지 마세요!
보통은 버리게 되는데,
다즐링 샴페인향티는 사용후에도
향이 강하게 남은 편이라 물기를 말리고,
방향제로 사용해도 좋답니다.
티백 그대로 방향제로 쓰기가 좀 그렇다면,
내용물만 빼내어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TEAZEN' 다즐링 샴페인향티 완성!
꽤 맑은 색의 홍차인데요.
사진으로는 여느 홍차와 별다르지 않지만
실제로는 향이 꽤 달콤, 향긋, 상큼하답니다.
그렇다고 맛이 달거나 하지는 않기에,
누구나 부담없이 마시기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TEAZEN'의 다즐링 샴페인향티를
우려내어 마셔보았습니다.
차(茶), 티(TEA)는 맛보다 향으로 마신다고들 하지요.
그만큼 향이 중요한데,
다즐링 샴페인향티는 그 향의 중요성을
만족시켜주는 좋은 티(TEA)라고 느껴집니다.
평소 티(TEA)를 즐기시거나
와인 또는 샴페인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티(TEA)가 될 듯 합니다.

'오늘의 커피와 음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yo] 달콤시원한 아임요 배 베이스 배음료 만들기 (0) | 2022.06.17 |
---|---|
[빅트레인] 허니 멜론 파우더로 만든 아이스 멜론음료 (0) | 2022.06.16 |
장미꽃향 가득한 로즈플라워티 (0) | 2022.06.13 |
Rodanny 스마트 디지털 저울 사용기 (0) | 2022.06.12 |
6월 9일 오리가미 드립 커피 (0) | 2022.06.09 |
지티에치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