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동드리퍼 아이스드립커피 만들기
따스한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어
오늘도 아이스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칼리타의 동드리퍼 입니다.
묵직한 무게와 열전도가 빠른것이 특징이랍니다.
이번에 사용할 원두는
2가지를 블렌딩 해 보았는데요.
에티오피아 아리차와 브라질 씨에라 옐로우버본을
각 각 10g씩 총 20g을 사용할거랍니다.
동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씌우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동드리퍼는 열전도율이 높다보니
빠르게 예열이 된답니다.
동드리퍼는 꼭 손잡이를 잡아 사용해주세요.
린싱작업이 끝난 드리퍼에
분쇄한 원두를 부어줍니다.
▶ 뜸들이기 시작
원두 전체적으로 뜨거운 물이
젖어들수 있도록 조심히 부어줍니다.
뜸들이기시 사용하는 물의 양은
원두의 1~2배 정도를 사용합니다.
저는 뜸들이기에 물을 30ml정도 사용하였습니다.
뜸들이기를 30초 정도 한 후,
본격적인 커피추출을 시작합니다.
드리퍼 가운데를 중심으로 물을 일정하게
곧게 부어 커피를 추출합니다.
40ml, 60ml, 50ml 이렇게 추출하여
총 15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커피추출이 끝나고,
얼음잔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추출한 커피를 얼음잔에 전부 부어줍니다.
아이스 드립커피 추출완료!
브라질과 에티오피아의 상반대는
커피 맛이 어울어져 호불호 없을듯한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진듯 합니다.
역시 여름에는 아이스 커피가 최고인듯 하네요.
오늘은 칼리타 동드리퍼로
아이스드립커피를 추출해보았습니다.
추출하는 도구와 어떤 커피원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커피 맛과 향이 달라지지만
역시 여름에는 아이스 커피가 가장 맛있는듯 합니다.
내일은 더 덥다고 하니
내일도 아이스커피로 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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