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AKERS & COMPANY 티메이커스앤컴퍼니 카페 인스테드 티백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3. 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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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카페&베이커리페어에 방문해서

이벤트로 받은 티백을 오늘 개봉해 보았습니다.

 

 

 

■ TEAMAKERS & COMPANY

카페 음료에서는 커피가 아직까진 메인이지만

최근 티 TEA 시장도 점점 그 세력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최근 다녀온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도

다양한 티TEA업체들이 참가하였는데,

그 중 TEAMAKERS & COMPANY 라는 업체에서

받은 티백을 이제서야 개봉해 보았습니다.

 

 

 

티백에는 카페 인스테드 라는 제품명이 적혀있고,

간단한 레시피가 적혀있는데요.

레시피라고 해봐야 물의 양과 온도, 

그리고 티를 우리는 시간정도만 나와있기에

누구나 일정한 티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 물 250ml, 80~95도, 3~5min

 

예전에는 티를 하나의 단일품으로만 즐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2~6가지 종류의 티를 블렌딩하여 사용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듯 합니다.

이벤트로 받은 티백도 블렌딩 되어 있는 티인데요.

뒷면에 보면 볶은 마테, 유기농보리, 루이보스 등을 혼합하였더군요.

특히 초콜릿향이란 표현이 과연...어떨지 궁금했는데요.

 

 

 

포장용기를 뜯자마자 퍼지는 향은 초콜릿향이었습니다.

포장용기에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아마도 카카오닙스를 작게 분쇄하여 사용하지 않았을까

조심히 추측을 해봅니다.

 

 

 

레시피에 맞춰 티를 우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저렴한 티포트에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250ml 부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노랗게

티가 우러나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3~5분 정도 기다립니다.

 

 

 

드디어 카페 인스테드 티가 우러났습니다.

 

 

 

마시기 좋게 작은 유리잔으로 티를

조금씩 옮겨담습니다.

 

 

 

노오란 빛깔이 마치 카모마일을 

연상하게 되지만, 그 맛과 향은

전혀 다른 티랍니다.

일단 첫모금에 부담없이 깔끔한 맛이

입안을 씻겨주고, 바로 초콜릿향이 입안에 퍼져나가면서

꽤 상쾌함과 기운을 북돋아주는듯 한데요.

이런 티는 아마도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레시피상에는 250ml만 넣는것으로 되어있지만

티는 더 이상 우러나지 않을때까지 마셔도 되기에

이렇게 2~3번 더 우려마셨답니다.

 

 

 

생각보다 맛도 향도 좋다보니 

TEAMAKERS & COMPANY 업체가 궁금해서

검색해서 판매사이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티와 관련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래사진처럼 작은 공병마다 여러 종류의 티를 넣고,

그때그때 블렌딩해서 티를 마시는 것이 꽤 인상깊었습니다.

조만간 저의 홈카페에도 여러 공병에 제가 갖고 있는

티를 넣어 진열해 봐야겠네요.

 

[ 출처 - TEAMAKERS & COMPANY ]

 

 

오늘은 최근 박람회에서 이벤트로 받은

티백을 마셔보았는데요.

매일 커피만 마시는 것보다는 티와 함께 병행하며

마시는 것이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솔직히 커피는 절대미각이거나 조예가 깊지 않고서야 

커피 싱글오리진마다 맛의 미묘한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은데

반면, 티 중에서 대용차 같은 경우는 누구나 쉽게 차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커피시장보다 티TEA 시장의 확장이 더 커질듯 보이니

혹시나 카페쪽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티 TEA쪽도 생각해보심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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