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선글라스 주피터 스퀘어 렌즈교체

그외 일상다반사|2022. 1. 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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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심을 방지하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선글라스.

개인적으로 선글라스는 오클리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가격대도 괜찮고, 많은 매니아층이 있기 때문에

보편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선글라스 렌즈에도 수명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선글라스 렌즈를 교체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선글라스는

[오클리 주피터 스퀘어] 입니다.

2014년도에 구입하여 잘 사용해 왔는데요.

 

 

 

하지만 오랜세월이 지나면서 땀과 같은 분비물에 의해

렌즈의 수명이 다 해버렸답니다.

 

 

 

왼쪽 렌즈는 코팅이 일어나버려서 사용불가,

오른족 렌즈는 잔기스가 많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렌즈는 보통 땀이 닿게 되면 땀의 소금 성분으로 인해

부식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땀을 흘렸을 때에

흐르는 물에 잘 씻겨주어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일단 상태가 좋지 않은 렌즈를 교체해 주어야 겠네요.

 

 

 

렌즈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오클리 정품은 아니지만 렌즈알을 만드는 업체에서

오클리 각 모델별로 호환용 렌즈를 생산하더라구요.

구성품은 렌즈와 편광확인용 카드입니다.

 

 

 

편광렌즈인 경우 아래 카드를 바라보면

숨어있는 그림이 보인답니다.

 

 

 

오클리 주피터 스퀘어 호환렌즈입니다.

좌우 한쌍이며, Black Chrome 렌즈라고 하는데요.

일반 블랙렌즈와 크롬렌즈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부탁드려요!

 

 

 

편광확인 키트에 새로운 렌즈를 올려보았습니다.

오른쪽에 안보이던 물고기 그림이 보이시나요?

기존의 렌즈는 편광이 아니라서 이런 기능은 없지만

새로 구입한 렌즈는 편광기능이 있답니다.

 

 

 

그럼 렌즈 교체를 해볼까요?

먼저 기존에 장착되어 있는 수명이 다한 렌즈를

꺼내어 볼건데요.

도구가 필요없이 렌즈 윗부분을 바깥쪽으로 눌러주면

쉽게 탈착이 됩니다.

 

 

 

렌즈를 뺀 후, 선글라스 프레임에 낀 먼지와 이물질을

잘 닦아낸 후, 새로운 렌즈를 장착해 줍니다.

장착방법은 탈착방법의 역순!

 

 

 

짜잔~

렌즈 교체가 순식간에 이루어졌습니다.

 

 

 

수명이 다 한 렌즈의 상태입니다.

잔기스는 어느정도 감안하고 사용할 수 있겠지만

코팅이 벗겨지기 시작하는건 정말 안되겠더라구요.

코팅이 손상된 렌즈를 착용하면 사물이 잘 보이지 않을뿐더러

눈에 데미지를 줄 수 있으니 빨리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새로운 렌즈로 교체된 

오클리 주피터 스퀘어 선글라스입니다.

새것이 되었네요.

 

 

 

안쪽에서 보아도 새것이 되어 반짝거리네요.

 

 

 

 

오늘은 오클리 선글라스 주피터 스퀘어 

렌즈를 교체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오랜 세월이 지나면 

코팅이 벗겨지는 등 수명을 다하게 되는데,

저렴하게 렌즈만 구입해서 직접 교체하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렌즈도 다양한 색상들이 있던데, 나중에는 다른 색상으로도

구입해 분위기를 바꿔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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