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로우키커피 드립커피 레시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1. 20. 20:08
728x90

 

 

 

지금은 전국구로 각 지역마다 유명한 커피매장이 있습니다.

그 중 서울에서 커피가 유명한 동네라면

성수동을 꼽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성수동에서도 드립커피로 유명한

'로우키커피(lowkeycoffee)'의 드립커피 레시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먼저 로우키커피의 드립커피 레시피 입니다.

 

■ 로우키커피 레시피(lowkeycoffee recipe)

원두 20.5g, 90도의 뜨거운 물 사용

 

▶ 뜸들이기에 사용하는 물은 원두의 1~1.5배

▶ 1차 추출 70~80g

▶ 2차 추출 110g까지

(각 추출간에는 추출 물줄기가 선에서 점으로 되는 시점이 기준)

▶ 3차 추출 130~140g까지

- HOT 드립커피일 경우 뜨거운 물 100g 바이패스(가수)

- ICE 드립커피일 경우 드립추출시작시 서버에 얼음을 가득 넣은 상태에서 시작

추출 완료 후에는 차가운 물 10g 바이패스(가수)

 

오늘 사용할 원두와 하리오V60 드리퍼 입니다.

원두는 그냥 평범한 블렌딩 원두를 사용할 겁니다.

 

 

 

레시피대로 드립커피를 내려볼까요?

하리오 V60 드리퍼와 필터 그리고 서버에

뜨거운 물로 예열과 린싱 작업을 한 후,

분쇄한 원두를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약 30g정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 약 30초 )

 

 

 

1차 추출

뜸들이기가 끝나고, 물을 부어 1차 추출을 합니다.

(약 70~80g)

 

 

 

2차 추출

추출되는 물줄기가 선에서 점으로 변하면

2차 추출을 시작합니다.

(약 110g까지)

 

 

 

3차 추출

2차 추출 줄기가 점으로 되면 3차 추출을 합니다.

(약 130~140g까지)

 

 

 

추출이 끝나고, 뜨거운 드립커피로 마실것이기에

바이패스(물을 더함, 가수) 100g 부어줍니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고, 마시기 좋게 

예열된 머그잔으로 드립커피를 옮겨줍니다.

 

 

 

로우키커피 레시피로 만든 드립커피 한잔 완성!

 

 

 

바이패스 100g을 한다길래 많이 싱거울것 같았는데요.

실제로는 전혀 싱겁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3차 추출까지 진행을 하기 때문에

커피가 조금 진해졌을것 같은데요.

 

보통 드립커피를 내릴때 바이패스의 유무로 크게 나뉘어지는데,

일본같은 경우는 바이패스를 하지 않고, 추출시 물을 많이 붓는데

우리나라는 바이패스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듯 합니다.

아무래도 바이패스를 하지 않고 연속적인 추출을 할 경우

커피의 좋지 않은 맛까지 추출이 되어버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이패스를 할 경우에도 얼마의 양을 바이패스 할 것인지에 따라

커피가 자칫 싱거워질수도 있기 때문에

추출하려는 원두종류, 원두양, 로스팅 상태, 분쇄도, 물의 온도,

추출방식 등을 고려하면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성수동 '로우키커피(lowkey coffee)'의 레시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가끔 이렇게 유명한 커피전문점의 레시피로

드립커피를 추출해 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데요.

커피라는 것이 사람에게 다 정답은 아니듯

여러 레시피로 자신과 어울리는 레시피를 찾아가는 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하리오 V60 입문용 핸드드립세트 1~4인용 VCND-02B-EX, 혼합색상, 1세트    키친플라워 뉴트로 전기 드립 주전자 1.2L, KEK-DJD12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