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비 할인받아 절약해보자
택배를 보낼때 많은 양을 보내면 택배사와 따로 거래를 하여
고정적으로 할인을 받을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건 몇백개씩이나 보내는 업체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한달에 몇개 보내는 개인인 경우에는 이런 할인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우체국택배로 1개라도 보내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오늘 포스팅에 올려봅니다.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낼경우 등기소포와 일반소포가 있는데,
등기는 다음날 배송이 되고, 일반은 며칠 걸립니다.
저렴하다고 일반소포로 보내면 배송이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확인이 안되고,
분실될 경우 찾기 어렵기에 대부분 등기소포로 보냅니다.
가격은 택배상자 가로, 세로, 높이 3변의 길이합, 무게 중 제일 높은 쪽의 가격으로
선정하게 되는데, 가장 저렴한 기준은 3변 길이의 합이 80cm, 무게는 3kg 이하에
4천원이 발생됩니다.
또한 접수지역과 배송받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요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할인받는 방법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우체국에 접속하여
<창구소포접수>를 신청하면 되는데, 1개만 접수하여도 3%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물론 몇개를 보내느냐에 따라 할인율은 달라집니다.
그럼 창구소포접수를 하기 위해 우체국 홈페이지에 먼저 접속합니다.
https://www.epost.go.kr/main.retrieveMainPage.comm
비회원으로도 접수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회원으로 가입해놓으면
다음번 접수때 더욱 수월하게 이용이 가능하니 가입해놓으면 좋답니다.
로그인을 하고,
<방문접수, 창구소포> ▶ <창구소포접수> ▶ <창구소포접수>로 이동합니다.
보내는 분, 받는분, 우편물 정보를 작성합니다.
우편물 정보에서 포장박스 크기는 3변의 합보다 큰 단위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3변의 합이 80cm 이하라면 80cm에 선택해주시면 되고,
무게가 3kg 이하라면 3kg에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작성을 다 했다면 <받는 분 목록에 추가>를 클릭합니다.
<주소검증>을 눌러 주소오류는 없는지 확인을 하고,
<접수신청>을 눌러주면 됩니다.
소포요금할인에 대한 팝업창이 하나 뜹니다.
확인을 눌러주세요.
카톡으로 창구소포접수가 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이때 접수번호를 알아두었다가 우체국에 방문하여 접수번호를 알려주면 되는데요.
이 방법보다는 라벨을 인쇄하여 가는 것을 권합니다.
그 이유는 본포스팅 뒤에 설명할게요~
라벨인쇄하는 방법은
<방문접수, 창구소포> ▶ <창구소포접수> ▶ <라벨인쇄>를 눌러주면 됩니다.
라벨인쇄는 몇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수취인 주소와 바코드가 함께 인쇄되는 것을 선택해 출력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인쇄를 한 후, 보낼 택배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에서
<창구소포접수>예약했다고 하시면서 택배상자를 올려줍니다.
그러면 직원분이 라벨에 있는 바코드를 바코드기로 인식하게 되는데
접수번호를 말하거나 보여드릴 필요없기에 택배접수과정이 더욱 빨라집니다.
택배접수를 하면 결정된 택배비용이 나오는데요.
기존 4천원에서 3%할인 적용받아 3,880원 택배비용이 발생했답니다.
120원이면 얼마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티끌모아 태산아니겠습니까?
이제 우체국 택배를 보내실때 3% 할인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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