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내용

 

 

10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정되어 적용됩니다.

때문에 기존 4단계에서 접종완료자까지 6명이 모일수 있었던 사적모임이

18일부터는 접종완료자 포함하여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이 외에도 스포츠 경기 관람도 조금씩 제한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 음식점 및 카페

4단계 지역에서의 식당이나 카페와 같은 곳에서의 영업시간은 

기존과 같은 저녁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고,

백신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총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3단계 지역에서는 자정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6명까지 더해

총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 수능을 앞둔 학생

그리고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스터디 카페 및 독서실에서는

운영시간이 기존 밤 10시까지인 것이 자정까지로 완화됩니다.

 

■ 결혼식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혼부부들은

식사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50명(미접종자 49명, 접종자 201명)까지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게 됩니다.

 

■ 종교

수도권4단계 지역에서는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수용가능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될 경우 수용인원의 최대 20%까지 수용이 가능해집니다.

3단계 지역에서는 전체수용인원의 20%,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30%까지 수용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존과 같이 소모임과 숙박, 취식은 금지가 유지됩니다.

 

■ 스포츠 경기

실내 스포츠 경기는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수용인원의 20%,

실외 스포츠 경기 관람은 수용인원의 30%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 숙박시설

전국 숙박시설의 객실 운영제한이 해제됩니다.

 

 

이제는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게 들리지도 않습니다.

연장이라는 말대신 다른 말을 적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뭐랄까....자꾸 의미없는 '연장'이라는 느낌이 들어 오히려 코로나 사태가

계속 장기화만 되고 있다는 불쾌한 느낌이 드는군요.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무언가 변화가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급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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