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편안해지는 보이차(茶)
가을이 되었으니 커피나 차(茶)를 즐기기 더욱 좋아졌는데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할때에는 따뜻한 음료를 즐기고,
조금 더운 한낮에는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들어 차(茶)를 즐기는 시간들이 많아졌는데요.
커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차(茶)는 맛보다는
다양하고 개성이 뚜렷한 향이 있다보니 즐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또한 뜨거운 물을 넣고, 우려내는 시간만 맞춰주면 되기에
커피보다는 조금 더 접근하기가 수월한듯 합니다.
오늘은 몸이 편안해지는 보이차(茶)를 보내 즐겨보았답니다.
예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차(茶)세트입니다.
1~2인용으로 즐기기 좋은 사이즈로 휴대하기에도 좋답니다.
가지고 있는 보이차(茶)입니다.
먹기 편하라고 미리 부셔놓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텐걸름망인데,
보이차를 우려낼때에 사용하곤 합니다.
없어도 되지만 잎차 찌꺼기가 가끔 딸려나와서 보통은 사용하곤 합니다.
걸름망에 보이차를 넣어준 후, 포트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짧게 우려낼 시간을 갖고 바로 첫잔은 바로 따라 버립니다.
버리는 이유는 보이차에 붙어있는 먼지와 같은 이물질을 버리기 위함인데요.
저는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찻잔에 부어 예열을 해주는 역할로 사용합니다.
첫번째 잔을 비우고,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어줍니다.
오래 우릴수록 색이 진해지는 보이차는 색이 진해지는만큼
그 맛과 향도 진해지는데, 색이 옅어질때까지 여러번 우려먹을 수 있답니다.
이제 우려진 보이차를 찻잔에 옮겨담아 줍니다.
이제 보이차(茶) 타임!!!
편안하게 여러번 나누어 마십니다.
이 찻잔은 깊이가 얕고, 넓이가 넓다보니 뜨거운 차를 마시기에 적합하답니다.
쉽게 말해 보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뜨거운 차를 부어도 금새 식어서 마시기 좋답니다.
오늘은 따뜻한 보이차를 내려 즐겨보았습니다.
맛과 향이 풍부하면서도 체질에 상관없이 몸에 부담이 되지 않아서
속이 불편하신 분들도 마시기 좋은 그런 차(茶)랍니다.
내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는데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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