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코리아 창립 18년만에 적자로 전환

 

 

한때 프랜차이즈 커피 중 인기좋았던 커피빈이 

창립 18년만에 적자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영향도 있었지만 꼭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커피빈은 어떻게 될까요?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에서는 프랜차이즈 커피시장이 점점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여러 프랜차이즈 커피매장 중에서도,

별다방이라 불리는 스타벅스와 콩다방이라 불리는 커피빈은 

커피시장을 주도하는 양대산맥으로 우뚝 서고 있었습니다.

특히 커피빈은 전세계 커피빈 매장 중 절반이

우리나라에 있었을 정도로 커피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마치 하나의 트랜드로 인식이 되어 그 인기는 날로 급상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피빈 코리아는 창립 18년만에 적자로 전환되었는데요.

1,27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였지만, 183억원의 적자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된 것에는 매출이 조금씩 떨어지자 투자를 줄이게 되었고,

소극적인 투자가 결국 성장정체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성장정체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으로

현재는 국내 매장이 275개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한때 커피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였던 커피빈.

시국이 좋지는 않지만 과감한 투자를 하여 변화를 모색해야

치열한 커피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이 국내에서도 새로운 프랜차이즈 커피가 늘어가고 있는데,

커피 이외에도 다른 연관상품들을 판매하거나, 다양한 이벤트로

커피빈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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