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탕화쿵푸 광주경안점 마라탕

인생은 식도락|2020. 11. 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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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어가는듯 싶습니다.


추운 날씨하면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오랜만에 마라탕을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이사를 오고 나서 이 근처에 마라탕집을 찾지 못했었는데 지인분의 도움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마라탕집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역시...인기가 좋다보니 줄서서 기다리는...

코로나19 때문에 영업안된다고 다들 울쌍인데 이집은 줄을 서서 기다리니..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하는수 없이 근처 다른 마라탕 집으로 고고~~


바로 '탕화쿵푸 마라탕' 집 입니다.

광주경안점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체인점인듯 합니다.

체인점이면 왠만해서는 평타이상일테니 걱정붙들어매고 입장!




탕화쿵푸 광주경안점은 규모는 작지만 여기도 꽤 많은 손님들이 있더군요.

그만큼 맛이 어느정도는 보장되는듯 합니다.


마라탕집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문 방식이 다소 생소하실 겁니다.

혹시나 마라탕집에 방문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주문방식을 알려드리자면,


마라탕 재료들이 진열된 곳에서 먹고 싶은 재료들을 먹고싶은 정도 용기에 담아서 계산대에 있는 저울에 무게를 측정하고 값을 지불하면 요리를 해주는 주문방식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한번 해보시면 이러한 주문방식도 꽤 재미가 있답니다.


마라탕은 '마라'라는 재료가 들어있어서 독특한 향과 혀가 마비되는 듯한 아리는 느낌이 있는데요.

보통 이러한 맛으로 마라탕을 드시곤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마라탕은 매운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식이지요.


그리고 매운맛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탕화쿵푸>에서는 매운단계를 0~4단계로 나뉘었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맵답니다.


아래는 함께 간 지인분이 주문한 마라탕!




아래는 제가 주문한 마라탕!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꿔바로우!

꿔바로우는 처음 먹어봤는데 좀 독특하더군요.

탕수육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했지만 고기가 들어있는 납작 찹쌀튀김같은 그런 느낌?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일반 탕수육이 더 좋은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취향~




<탕화쿵푸> 마라탕은 처음이었지만 생각보다 맛이 좋은듯 합니다.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아 음식들도 신선한 편이구요.

마라탕 재료들이 다양하고 많다보니 이것저것 담다보면 15,000원까지 나오는건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몇번 방문하다보면 선택하는 재료를 몇가지로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도 12,000원정도로 낮아지더라구요.

한끼 식사로 12,000원이면 비싼편이지만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로 먹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을 떠나서 일단 맛이 좋거든요!



검색해보니 <탕화쿵푸>는 전국체인사업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쉽게 접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날로 늘어나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었지만 시간되시면 마라탕 한번 드셔보시러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때는 9시 이후에는 매장내에서 못먹으니 조금 더 서둘러야겠지요? )


<탕화쿵푸 광주경안점>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중앙로 86

연락처 : 031-766-8080

브레이크 타임 : 평일 오후 3시~ 4시 




다음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제일 맛있다고 한 그 마라탕 집에 꼭 다녀와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타셰프 국민 마라탕 550g x 6팩, 없음, 상세설명 참조    CJ제일제당 사천 마라탕면 2인, 434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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