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차 타이티 믹스 (THAI TEA MIX)로 간편하게 홍차 즐기기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장마가 정말 미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비가 계속 내려 습한 것도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는 정말 더욱 더 힘든 한해가 되고 있는듯 싶습니다.
오늘은 집에 돌아와 습한 기운을 조금 날려버리기 위해 따뜻한 홍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었다기 보다는 물만 부었다는 표현이 정확할듯 하군요.
지인 분에게 선물로 받은 '태국 홍차 타이티 믹스' 입니다.
지인분께서 태국에 다녀오셨다가 사오신 것인데 잘 안드신다고 하셔서 제가 낼름 받아왔습니다.
겉 케이스는 깡통재질이라 다른 보관 케이스로 사용하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매번 그렇듯 티는 티포트에 우려내야 맛이 있지요!
개인적으로 티를 좋아하지만 태국 홍차는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차이티'인줄 알았는데 '타이티'더라구요.
엄지척!!!
왠지 엄청난 자신감이 느껴지는 티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밀봉되어 있는 비닐이 있고, 비닐 안에는 각 각 티백으로 개별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잎차를 선호하지만 이렇게 티백으로 되어 있는건 편하긴 하지요.
티포트에 티백을 하나 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끝!
이렇게 홍차 만들기는 정말 간단하지요!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바로 홍차색이 나오네요.
오래 우려내면 색이 진해지겠지만 쓴맛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약 3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로 잔에 옮겨줍니다.
영롱한 빛깔의 태국홍차입니다.
따끈할때 마셔야 좋지요!
그리고 제가 홍차를 즐기는 방법인데요.
보통 달게 드시기 위해 설탕이나 옐로우 슈거를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건강을 위해 꿀을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꿀을 넣으면 좋겠지만 저는...저렴한 꿀로...
그래도 설탕보다는 좋겠지요!
꿀을 넣고 잘 저어서 드시면 꿀맛 홍차가 됩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 따뜻하면서도 꿀의 달콤함과 홍차의 향긋한 향기가 지친 몸을 풀어줍니다.
오늘은 이렇게 태국 홍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유를 넣어 밀크티를 만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집에 우유가 없네요.
다음에는 우유 좀 사다놓고, 좀 더 맛있는 밀크티를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중에 있는 카페의 밀크티보다 더 맛있는 밀크티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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