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과 주식 수익에 대한 고찰

그외 일상다반사|2020. 6. 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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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대부분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수익구조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일을 해야하고, 일을 통해 수입이 있어야 먹고 살아갈수 있기 때문에 합법적이고, 타당한 일을 함으로써 벌어들이는 수입은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유형을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봅니다.


첫번째는 그냥 개인적인 취미나 정보공유를 위해서 하시는 분들.

두번째는 블로그를 통한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하시는 분들.


이렇게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두가지를 혼합한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하게는 취미로 시작하던 것이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서 취미와 수입 두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블로그를 통한 수익은 어느정도 되느냐?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교통비정도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파워블로거 이런 것이 아니고서야 많은 수익을 얻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취미생활을 하면서 소소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메리트가 있지요.

만약 소소한 수익이 아닌 거대한 수익이라면?

그건 엄청 큰 메리트로 다가오겠지요.

현재 블로그를 통한 수익은 많지 않기 때문에 계속 블로그를 반강제적으로 1일 1포스팅 하면서 계속 유지해야하나? 하는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열정을 갖고 시작하시는 블로거분들의 대부분은 생각보다 낮은 수익으로 인해 결국 여럿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꾸준한 콘텐츠로 오랫동안 버티고 또 버티는 분들이 수익을 얻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낮다보니 요즘은 다른 것에 빠지고 있습니다.


네. 


제목을 보시고 들어오셨다면 아실겁니다.

바로 '주식'입니다.

'주식'에 '주'자도 모르고, 주변에 주식하던 사람들 10명중 9명은 돈을 못번다고 들어왔으며, 주식하는 인간들을 속으로 욕하던 저였는데...

그런 제가 주식에 이제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주식...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었네요.

그럼 블로그 수익과 주식 수익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진행해 보겠습니다.

재미 없으신 분들은 다른거 구경하셔도 되요~

제 블로그는 커피이야기가 주니까요!

 




제가 주식을 시작하게 된 것은 저의 형 때문입니다.

형은 주식을 해온지 거의 10년정도 되더라구요.

소소하게 벌어들이는 수익을 알게 되었을때, 매일매일 수입이 몇만원이지만 그것이 한달이 되고, 1년이 되었을때에는 몇백만원이 되더라구요.


주식?

물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기도 하지요.

오죽하면 '주식'을 나라에서 허락한 합법적 '도박' 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저는 목돈이 있으면 은행에 적금이나 예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은행의 이자?

몇천만원을 은행에 1년 동안 묵혀놓아도 손에 쥐는 이자는 고작 십여만원....

물론 십여만원이 크면 큰 돈이지만 점점 이자율은 떨어져가고...

이러다보니 은행에 돈을 맡기기가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큰맘 먹고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투자하자는 식으로...





주식 얘기를 더 하기에 앞서

제가 블로그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구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야 제가 주식에 발을 들인 이유를 더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테니까요.


현재 제가 블로그 운영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1. 네이버 애드포스트 (네이버 블로그 운영)

2.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운영)

3. 쿠팡 파트너스 (네이버 블로그 위주이나 가끔 티스토리에도 올림)


이렇게 3가지 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카오 애드핏도 있지만 이건 뭐....거의 수익이 하루 100원정도네요.

카카오 애드핏은 5만원이 되어야 출금이 가능하다기에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년을 해야 5만원 될까요? ㅎㅎ )


그럼 이 3가지 수익구조에 대해 하나씩 얘기해 보겠습니다.





1. 네이버 애드포스트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먼저 얘기하는 이유는 제가 가장 먼저 블로그 수익을 올린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것은 2005년쯤이었을 겁니다.

오래되었지만 거의 대충 운영을 하였기에 파워블로그 같은 것은 되지 못합니다.

실질적으로 제대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2019년부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1년이 채 안되었는데, 제대로 운영을 하기 시작하니 수익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루 방문객이 약 3,000명 정도 되는데 수익은 최근 들어서 하루 2천원정도씩 나오는듯 싶습니다.

네이버도 최근에서야 5만원 이상되어야 지급이 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하루 2천원 정도씩 수익이 생기면 한달에 약 5~6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한달 5만원이라면 작은 돈일수 있지만 이것보다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함으로 체험단처럼 현금보다는 제품을 무료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부가적인 이득이 있기에 운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광고선택이나 설정을 블로거가 마음대로 할 수 없기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이 많이 발생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 빼고는 마음에 드는 편이지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네이버가 포털사이트로는 가장 영향력이 있으니까 계속 운영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 ( 티스토리 )

두번째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거라고 봅니다.

저 역시 요즘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작년 11월에 구글 애드센스 5번 낙방 후에 승인이 되어 꾸준히 1일 1포스팅 하다가 지난달부터 수입이 지급되었답니다.

그리고 5월에도 수익이 발생될 예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수익이 조금 더 많은 편인데 아무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광고를 내 마음대로 위치나 기타 등등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어떻게 운영을 하느냐에 따라 수익의 차이가 나는듯 싶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1일 방문자 수는 평균 7~800명 정도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면 25%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수익이 조금 더 나온다면 확실히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저에게는 아직 낮은 편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만한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가 아닌것이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씩 수익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두가지 다 운영을 하시면 좋겠지만 솔직히...은근히 귀찮고 하기 싫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국 양질의 컨텐츠로 꾸준한 포스팅을 올리며 오래 버티는 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3. 쿠팡 파트너스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링크를 올려서 그 링크를 통해 접속한 사람이 물품을 구입하면 물품 대금의 3%를 주는 수익구조인데요.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한달에 5~7만원정도씩 벌었지만 어느때부터인가 네이버에서 쿠팡 저품질 논란으로 태클을 걸다보니 이제는 거의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태클수위가 조금 나아졌고, 또 다른 방법으로 저품질을 피하면서 쿠팡 파트너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니 6월 1일부터 수익이 다시 조금씩 나오긴 합니다만...

이 또한 저에게는 많은 수익구조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검색해보면 어떤 분들은 쿠팡파트너스로 월 100만원 이상씩 수입을 얻는 분들이 계신데 참 부럽더라구요.


물론 노하우도 필요한 것이긴 합니다만...

이 또한 블로그에 유입되는 많은 방문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전제조건인듯 합니다.

만약 쿠팡파트너스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블로그를 먼저 잘 운영해서 많은 방문객들이 올 수 있도록 만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어느정도 잘 운영되게 해 놓으면 하루 30분~1시간정도의 포스팅 노력으로 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쿠팡 직원 코로나19 확진등으로 인해 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노력한 것만큼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않는다는 것이 사람을 참 힘들게 하고, 결국 포기하게 만드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조금이라도 얻으시려는 분들은 꾸준히 포스팅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정보력도 중요합니다.

잘 팔리는 물품을 나도 올린다고 해서 나에게 수익이 100% 나온다는 것은 아니거든요!





앞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구조에 대해 설명해 보았습니다.

두서없는 글이긴 하지만 요약해보면

네이버, 구글애드센스 등 매일 꾸준히 양질의 내용으로 포스팅하면서 오랫동안 버티시는 분들에게는 분명 좋은 수익이 발생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기에 버티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죠.


저는 중도탈락이나 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수익이 낮은 것은 정말 힘들게 하네요.


그래서 오늘의 본 내용일 수 있는 '주식' 에 대해 이어갑니다.




▶ 주식 ◀

조금씩이라도 주식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형.

그리고 쥐꼬리...아니 쥐눈꼽만치도 보이지 않는 은행 예금 이자율.

이러한 것이 결국 저를 '주식'의 길로 인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한달이 되었는데 한달동안 얼마를 벌었을까요?

약 80만원 정도 수익이 나왔습니다.


앞서 네이버, 구글애드센스, 쿠팡파트너스 이러한 수익을 전부 더한 것보다 약 3배 정도 더 벌어들인 것인데요.

은행 예금 이자율로 따지면 약 48배 입니다.


물론 운이 좋았을 수도 있고, 더 벌수 있었지만 이 정도만 번 것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어느정도 안정선에서 주식을 매수, 매도 하고 있습니다.

팔고 나서 더 오르는 것을 보면 아까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같은 것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음료 4천원에 결재하고 음료를 받고 나오는 순간, 지금부터 할인 세일로 4천원짜리 음료를 2천원에 준다고 하면 열받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하지만 과감히 잊어버릴건 잊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벌었다는 것에 만족은 느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주식으로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면 결국 패가망신의 지름길로 이어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1천만원을 투자했고, 한달동안 80만원을 벌었다면, 다음달에는 80만원을 빼서 은행에 넣어 생활자금으로 사용하고, 다시 1천만원으로 계속 주식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마치 배당을 받는 듯한, 월세를 받는 듯한 그런 느낌도 듭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오늘만 60만원을 벌었습니다.

자랑같은 글이 되는것 같아 좀 그렇지만....

여러가지 현재 뉴스와 여러정보들을 계속 찾다보니 치고 빠지는 식으로 이렇게 수입을 벌어들인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블로그 수익과 주식 수익....

이렇게 놓고 보면 블로그를 때려치울까? 하는 고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블로그로 인한 수익보다는 블로그를 통한 많은 분들과의 교류, 그리고 지식정보 공유가 더 가치있다고 봅니다.

주식은 어디까지나 안전한 선에서만 투자한다고 생각하고한다면 소소한 수익...가끔은 거대한 수익으로 고기 사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괜히 더 벌수 있을거라고 여기저기 돈빌려다니거나 사채쓰는 그런 행위는 절대 절대 하면 안됩니다.

그건 노름과 다를바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 수익과 주식 수익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두서없는 글이라서 엉망이지만...

요즘들어 생각한 것들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이 글로 주식을 무조건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주식을 무조건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초기자본이 필요하고, 주식에 대한 공부도 해야하고, 주식에 할애하는 시간도 많이 허비하게 됩니다.

욕심을 부리게 되면 그 비율은 점차 커진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모든지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꾸준히 버티며 포스팅 하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은근히 주변에서 블로그 운영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조금 안쓰러운 마음에 이 글을 적게 되네요...

모두 힘내십시요!


오늘도 제 블로그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래오래 버티세요!

가시기전 구독과 좋아요는???

남겨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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