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와의 전쟁. 그 시작으로 모기 유입통로를 막자!

그외 일상다반사|2020. 5. 31. 14:45
728x90

 

 

안녕하세요.

'지티에치'입니다.


지난밤 별 일 없으셨는지요?

저는 요며칠 사이에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답니다.


그 이유인즉???





네....

바로 '모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날벌레들이 매일매일 늘어가고 있는데요.

날벌레 중에는 모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밤에 곤히 자고 있는데 귓가에 속삭여주는 모기의 '앵~~~~~~' 소리!!!





어디서 모기가 들어온 것일까???


방충망을 찢어지거나 구멍난 곳이 없었기에 모기가 들어올 일은 없는데...


그럼 개수구?

보통 잘 때는 개수구를 막아놓기 때문에 그런것도 아닌듯....


이곳저곳을 찾다가 결국 유입통로를 찾았습니다.

바로 '창문 물구멍'으로 모기가 들어오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저 구멍으로 모기가 들어오더라구요.

모기 뿐만 아니라 별에별 날벌레들이 들어오는데....


보통 저 구멍의 역할은 빗물이 찰 경우 빗물이 빠질수 있도록 구멍이 나 있는 것인데 오히려 저 구멍이 모기의 유입통로가 되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럼 저 구멍을 막기만 하면 되는것!!!

구멍을 아예 막아버리면 물이 빠져나갈 수 없으니 모기장처럼 촘촘한 망으로 막으면 될 거 같습니다.





뭐든지 다잇소에 갔더니 이러한 물구멍을 막는 방충망을 따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만들어서 막아볼까 했는데 이렇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으니 구입하는게 더 낫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편하니까요.





물구멍 방충망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생긴것이 무슨 반창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겉의 하얀부분은 접착제가 있는 부분입니다.





하나 떼어서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붙이기 전 창문 물구멍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먼지가 쌓여있다보니 그냥 붙이면 떨어질 수 있으니 물티슈 등으로 깨끗하게 먼지를 제거하고 물기가 마르면 물구멍 방충망을 붙여주면 됩니다.





붙이긴 했는데 조금 엉성하게 붙였습니다.

다시 떼어서 예쁘게 붙여놓긴 했는데 가급적이면 한번에 잘 붙이시기를 권합니다.

한번 떼었더니 접착제도 같이 떨어지더라구요.





효과는??


물구멍 방충망 작업을 해놓고, 그날 밤은 모기 걱정없이 잘 잤답니다.

별것 아니지만 정말 효과는 좋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날벌레들도 많아지네요.

미리미리 대비해서 모기로부터 편안하게 주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이어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