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국내산 보리로 만든 코르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5. 5. 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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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브랜드에 방문하였을때 

보리로 만든 인스턴트가 있는 것을 보았고, 

궁금증이 생겨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국내산 보리로 만든 코르조'라는 

인스턴트 음료를 리뷰해 봅니다.

 

 

 

요즘 커피도 비싸기에 보리로 만든 것을 

커피 대용으로 마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덜컥 구입한 '코르조' 입니다.

 

 

 

'국내산 보리로 만든' 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드는데요.

품번은 없는 것으로 보아 '노브랜드'에서 생산한 것은 아닌듯 싶고, 

납품을 받아 판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3,980원 입니다.

 

 

 

내용량을 보면 3.5g의 포가 10포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개봉은 해보면 조금은 공간이 비어있는듯 모습의 

10개 포가 들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기에 위생부분에서는 좋아보이고, 

포장디자인도 꽤 좋아보입니다.

 

 

 

이 음료를 음용하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온수나 냉수 150ml에 코르조 1포를 넣어 

저어 마시면 되는...그런 간단한 음용방법이랍니다.

 

 

 

그럼 날씨도 덥고 하니 아이스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빈잔을 준비하고,

코르조 1포를 개봉하여 털어넣습니다.

 

 

 

색상은 그럭저럭한데, 향이 꽤 좋습니다. 

마치 커피라고 생각이 되어질 정도로 좋은 향입니다.

그래서인지 기대가 되는데요.

 

 

 

상온의 물 150ml를 부어주었습니다.

 

 

 

딱히 휘젓지 않았음에도 파우더가 쉽게 녹아듭니다.

 

 

 

여기에 얼음을 첨가하여 아이스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비쥬얼은 커피와 거의 흡사합니다. 

하지만 맛은....밍밍한데요.

처음 파우더에서 느꼈던 그 향은 온데간데 없고, 

맛도 너무 싱겁습니다.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그런 음료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노브랜드에서 구입한 '코르조'를 

간단하게 리뷰해 보았습니다. 

 

요즘 커피값이 비싸지고 있어서 대체용품을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리'음료입니다.

하지만 오늘 리뷰한 '코르조'는 처음 개봉했을때 

파우더 자체의 향에 대한 기대감과는 달리 

음료가 너무 밍밍했다는 것이 반전인데요.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해 보일지 모르나, 

커피를 평소 자주 드시는 분들에게는 실망이 클듯 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제품을 구입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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