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인 오늘도 드립커피 오리가미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니. 한낮에는 조금 덥게도 느껴질정도였는데요.

 

화창한 날씨를 맞이하여 오늘도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재료들입니다.

 

 

 

푸른 하늘과도 잘 어울리는 

매트그린 색상의 오리가미 드리퍼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강배전 된 원두 18g을 사용해 봅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를 커피 서버 위에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린싱작업으로 서버에 채워진 물은 따라 버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붓습니다.

 

 

 

원두가루 전체가 적셔질 정도로만 

뜨거운 물을 고루 부어줍니다.

 

 

 

이렇게 약 30초정도 뜸을 들이고, 

 

 

 

본격적인 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한번에 뜨거운 물을 약 50ml씩 부어주며

4~6번에 걸쳐 총 200ml 안팎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커피서버에 담긴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처럼 맑은 날씨에도 드립커피는 

역시 맛과 향이 좋은데요.

점심 식사 이후 춘곤증이 올때도 

가볍게 맛있는 커피를 즐기며 잠을 쫓아버리기에도 

좋은듯 합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까지는 화창한 봄날씨를 보여주었지만 

조만간 더운 여름이 금새 찾아올듯 합니다. 

 

이제는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커피를 내릴때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올 여름에도 시원한 커피를 많이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