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드리퍼로 내리는 자동 커피
오늘은 자동드리퍼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자동드리퍼라고 하면 왠지
하리오 스위치드리퍼가 생각나는데요.
구조가 거의 비슷하긴 합니다.
보통 클레버 드리퍼라고 하는데,
오늘은 이 자동 드리퍼로 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 추출도구와 원두입니다.

자동드리퍼라고 해서 이전에도 사용한 내용을
포스팅 하였었는데요.
클레버와 동일한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입니다.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강배전 원두 18g을 사용해 봅니다.

그럼 커피 내릴 준비를 해볼까요?
종이필터를 접어 자동드리퍼 안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이때 컵이나 서버 위에 올려 물이 바로 추출되도록 해줍니다.
린싱이 완료되면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붓습니다.


서버에서 자동드리퍼를 내리고,
뜨거운 물을 드리퍼에 가득 채워줍니다.




이렇게 물을 붓고나서 떠오른 원두가루들을
스푼으로 저어 커피가 잘 우러나도록 합니다.


이 상태로 약 3~4분정도 기다리고,
자동드리퍼를 커피서버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면 커피가 조금씩 아래로 추출이 됩니다.



자동드리퍼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래로 커피가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커피가 추출완료되었고,
머그잔으로 추출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자동 드리퍼로 만든 따뜻한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자동드리퍼로 내린 커피는
스위치드리퍼나 클레버와 같이
비슷한 작업으로 추출하여서 그런지
비슷한 맛과 향을 품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기에
바쁜 시간이나 커피내리기 귀찮을 때에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자동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누구나 쉽고 일정한 맛의 커피를 만들수 있는 자동드리퍼!
커피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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