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달콤함이 좋은 아이스 자색고구마라떼

 

 

 

오늘은 뜬금없이 제철에 맞지 않은

자색고구마라떼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구마를 좋아하고,

이렇게 음료로 된 고구마라떼도 좋아하는데요.

집에 약간의 고구마라떼 파우더가 남아있기에

소진차원으로 아이스 자색고구마라떼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스 자색고구마라떼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색고구마파우더 40g + 찬우유 150ml + 얼음

 

 

그럼 아이스 자색고구마라떼를 만들어 볼까요?

 

계량컵에 자색고구마 파우더 40g을 계량하고,

 

 

 

이어 찬 우유 150ml를 계량해 줍니다.

 

 

 

이대로는 파우더가 잘 녹지 않을듯 싶지만

 

 

 

미니 전동거품기를 사용하면

찬 우유에도 쉽게 파우더를 녹일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파우더가 전부 녹았습니다.

 

 

 

잔에 얼음을 채워 준비하고,

파우더와 우유를 혼합한 베이스를 전부 부어줍니다.

 

 

 

아이스 자색고구마라떼가 완성되었습니다.

시중에서는 이런 상태로만 음료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저는 여기에 휘핑크림을 토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휘핑크림을 듬뿍 올려줍니다.

 

 

 

하얀 휘핑크림이 듬뿍 토핑이 된

아이스 자색고구마라떼가 완성되었습니다.

 

 

 

휘핑크림만 먹어도 달콤하지만

자색고구마의 구수한 단맛이 더 맛이 좋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 마셔서 그런것인지 몰라도

자색고구마 맛이 꽤 좋은데요.

지치고 피곤해서 당이 필요할때 

아이스 자색고구마라떼를 한잔 만들어 마시면

당도 충전되고, 시원한 맛에 정신을 차릴듯 싶기도 합니다.

 

 

 

이제 8월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언제까지 이 더위가 지속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수분섭취 꾸준히 하시고, 더위먹지 않도록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