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원두는 대충 내려도 크레마가 잘 나온다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8. 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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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오래된 원두로만 커피를 내리다보니

간만에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기가 좀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를 내려 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에 사용할 추출도구는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신선한 원두를 사용할 때에는

오래된 원두와 차이를 주어 추출을 해야하는데요.

예전의 자료를 토대로 하여 에스프레소 추출 레시피 셋팅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분리해주고,

 

 

 

원두를 분쇄하여 바스켓에 넣어줍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잘 추출하기 위해서는

이 때 원두의 분쇄크기와 원두양에서 결정되어집니다.

 

 

 

나머지 부품들을 하나씩 결합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에스프레소 추출준비를 마칩니다.

 

 

 

플런저를 눌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였습니다.

이때 압이 안걸리고 너무 쉽게 추출이 되었기에

결과가 좋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요.

 

하지만 나름 크레마도 나오고, 괜찮은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레시피가 맞질 않았지만 원두가 신선하다보니

추출이 나름 어느정도 보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잔에 얼음과 물을 채워 넣고,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부어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만들어 줍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크레마가 사라졌지만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맛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신선한 원두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보았습니다.

역시 신선한 재료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좋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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