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준비를 위한 커피 내리기 (텀블러)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8. 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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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출을 하기에 앞서 

밖에서 마실 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담아보았습니다.

 

밖에서 커피 사먹기에는 비싸고 아깝잖아요?

 

오늘은 에어로프레스로 외출용 커피를 내려 봅니다.

 

 

 

외출용 커피를 내리기 위해

오늘은 에어로프레스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에어로프레스에는 보다 진한 커피를 내리기 위해

Prismo 필터캡을 장착시켜 주었고,

 

 

 

원두는 탄자니아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서버 위에 에어로프레스를 올려놓고,

원두를 드립크기보다 작게 분쇄하여 

에어로프레스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절반정도만 넣어줍니다.

 

 

 

원두가 뜨거운 물에 잘 녹아 추출될 수 있도록

스푼으로 저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플런저를 올려 놓고,

천천히 눌러 커피를 추출합니다.

 

 

 

진한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에스프레소보다는 연하지만

일반 아메리카노보다는 진한 커피랍니다.

 

 

 

텀블러를 준비하고, 추출한 커피를 전부 옮겨담습니다.

 

 

 

커피가 뜨겁기 때문에 찬물을 넣어 희석을 시켜줍니다.

보통 여름날씨에는 얼음을 넣어주겠지만,

최근 너무 찬것만 먹어서 속이 안좋은지라

미지근한 커피를 만들기 위해 찬물을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외출용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밖에서 이 커피를 마셔보았는데,

시원하지 않고, 미지근한 온도였지만

오히려 자극적이지 않고, 갈증해소가 잘 되는듯 싶더라구요.

찬 커피였다면 아마도 금단현상처럼 계속 마시게 되었을듯 싶은데,

오히려 미지근한 커피였기에 한두모금만으로도 충분히 갈증해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외출용 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담아보았습니다.

이제는 밖에 나갈때에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나가게 되는데요.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며 비싸게 사먹기보다

이렇게 집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내려 담아가는 것이

훨씬 좋은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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