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드립커피 Drip coffee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7.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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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월 마지막 날이 다가옵니다.

시간이 참으로 빠른듯 싶은데요.

 

오늘은 7월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봅니다.

 

 

 

오늘은 어떤 드리퍼를 사용해 볼까?

생각하다가 고른 하리오 페가수스 드리퍼 입니다.

 

 

 

칼리타의 종이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 

뭔가 교집합의 드리퍼 같다고 할까요?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과테말라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커피 서버 위에 드리퍼와 종이필터를 올려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해줍니다.

 

 

 

린싱이 끝나면 서버에 채워진 물을 따라버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 안에 넣어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로스팅 상태가 오래되었기에 뜸들이기 없이

그대로 천천히 추출을 이어갑니다.

 

 

 

그렇게 약 180ml정도 추출을 이어갑니다.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출이 된 커피는 잔으로 옮겨담습니다.

 

 

 

한잔의 따뜻한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찬것만 먹고, 마셨더니

배탈이 나는 경우가 잦아지는데,

가끔은 이렇게 따뜻한 커피로 속을 달래고,

상대적으로 열을 낮춰 여름을 이겨내야 겠습니다.

 

 

 

오늘은 7월의 마지막 날이 가까워져

마지막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하루에 많은 수의 음료를 마시게 되는데,

더위에 식욕도 떨어지고, 움직이는 것 자체도 귀찮아집니다.

이런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뜨거운 것이 어렵다면

미지근한 것으로라도 마시며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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