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M10 블루투스 이어폰 알리익스프레스

그외 일상다반사|2024. 4.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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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성비 최고의 이어폰이길래

정보공유차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요즘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천원마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2.28 (한화로 약 3,200원)에 

TWS-M10 이어폰을 판매하고 있어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포장박스를 보면 아주 오래된 초등학교 문방구에서

안팔려서 오랫동안 방치된

빛이 바랜 장난감 박스같은 비쥬얼인데요.

 

 

 

박스를 개봉하여 내용물을 꺼내어 보면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블루투스 케이스, 본체,

충전단자, 이어팁 캡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이면 풍성한 편이지요.

 

 

 

블루투스 이어폰과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블랙계통인지라 

무난한 듯 보이며,

 

 

 

함께 동봉된 충전단자는 5핀짜리로

그저 그런 충전단자로 보입니다.

 

여분으로 이어팁 캡이 2쌍이 더 들어있어서

분실 또는 자신의 귀사이즈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쉽게 볼수 있는

평범한 디자인인데요.

 

외부쪽으로 LED불빛이 다채롭게 보여지는 것이

화려해 보이기도 합니다.

 

 

 

사용방법은 여느 블루투스와 비슷합니다.

페어링 한 뒤에 

왼쪽 블루투스를 2번 클릭하면 이전곡으로

3번 클릭하면 소리볼륨을 줄여주고,

 

오른쪽 블루투스를 2번 클릭하면 다음곡으로

3번 클릭하면 소리볼륨을 높여줍니다.

 

 

 

블루투스 케이스 아랫부분에 OPEN을 잡아당기면

USB포트와 5핀자리 단자가 보입니다.

 

 

 

5핀짜리 부분은 블루투스 케이스를 충전하는 곳이고,

USB 포트쪽은 5V DC출력단자라고 

설명서에 나와있는데요.

 

솔직히 충전만 하면 되지,

출력까지 할 용량은 아니라고 보기에

이는 무시하거나 사용할 일은 없을듯 보입니다.

 

 

 

블루투스 케이스를 열어보면

꽤 깔끔한 디자인이 펼쳐집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L, R 각자 위치에

놓으면 자력의 힘으로 끌려들어갑니다.

 

 

 

그리고 윗부분 LED창에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양 상태와

블루투스 케이스의 남은 배터리 잔존양이

보여집니다.

 

이 가격에 이러한 디스플레이까지 지원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충전시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빨간색으로,

완충이 되면 자동으로 LED창이 점멸되는듯 합니다.

 

 

 

블루투스 5.1 버젼이라 핸드폰과 연결이 자연스럽고,

핸드폰에 페어링하여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아주 좋은 음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들을만 한 음질이기에

가격을 생각하면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IPX 7 방수등급에, 완충시 2시간정도는 

충분히 음악감상을 할 수 있기에 

생활 및 레져용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을듯 합니다.

 

이 제품은 제가 구입당시 3천원대였고,

지금은 가격이 올라 5천원대이지만

오른 가격도 워낙 저렴하기에 

고가의 블루투스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루투스는 계속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지속시간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 버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따로 구입하여 직접 교체하지 않고서야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관련 직업을 갖고 있지 않고서야..)

 

아래는 수명이 다한 블루투스 이어폰 배터리를

직접 셀프로 교체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참고용)

https://coffeemate.tistory.com/675

 

블루투스 이어폰 배터리 셀프교체로 수명을 늘리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움직임이 자유로워지고, 줄이 엉킬 염려가 없어서 편리하다는 장점만이 있는줄 알았지만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시로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하나

coffeemate.tistory.com

 

배터리를 직접 교체해 본 사람으로서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다면,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고 버리긴 아까우니

1~2년마다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며,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갖고 계신다면

굳이 배터리 교체를 하지 마시고,

오늘 리뷰한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가성비 좋은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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