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깔끔한 아이스 우롱차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3.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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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롱차같은 차(茶)의 경우

따뜻하게 마시곤 하는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는 

주인공이 자주 아이스 우롱차를 

주문하여 마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드라마 영향을 받아서인지

오늘은 우롱차를 아이스로 만들어 마셔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우롱찻잎과

개완입니다.

 

 

 

개완은 찻잎을 우려내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우려진 차를 바로 마실수 있는

잔으로도 사용하는데,

오늘은 이 개완으로 우롱차를 우려낼 겁니다.

 

 

 

그리고 오늘 사용할 우롱찻잎입니다.

잘 말려져 건조된 상태로 

향이 꽤 좋은 우롱찻잎이랍니다.

(약 2g)

 

 

 

아이스 우롱차를 만들기 위해

먼저 우롱차를 우려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완에 우롱찻잎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우롱찻잎이

젖을 정도로만 채워줍니다.

 

 

 

그리고 약 10여초정도 후에

바로 찻물을 버립니다.

 

보통 첫번째 우려진 찻물을 버리게 되는데,

찻잎에 붙은 이물질들을 씻어냄과 

찻잎을 깨우기 위해서 랍니다.

 

 

 

처음보다 많이 부풀어진 우롱찻잎입니다.

여기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워줍니다.

 

 

 

이제 우롱차가 잘 우려내지길 기다립니다.

 

 

 

우롱차가 우려졌다면

우롱차를 따라냅니다.

 

이때 거름망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개완에 채워

우롱차를 우려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2~3번정도 우려내어 마신답니다.

 

 

 

그렇게 우롱차를 우려내었습니다.

 

 

 

잔에 얼음을 가득채워 준비하고,

 

 

 

우려진 우롱차를 전부 부어줍니다.

 

 

 

아이스 우롱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고,

향긋한 향을 품고 있는 

아이스 우롱차인데요.

 

 

 

깔끔한 맛과 청량감이 좋아서

언제 마셔도 좋은 차(茶)랍니다.

 

 

 

오늘은 우롱차를 우려내어

아이스로 만들어 마셔보았습니다.

 

우롱차는 기름진 식사후에는 따뜻하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롱차 아직 안드셔보셨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차(茶)의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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