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도구 카플라노 컴프레소
추운 겨울에 따뜻한 커피를
내려 놓으면 금새 식어버리게 되는데요.
좀 더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시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역시 텀블러 사용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그 외에는 따뜻한 커피를
식기 전에 빨리 마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가장 빨리 마시기 위해서는
역시 에스프레소가 떠오릅니다.
오늘은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도구인
카플라노 컴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빠르게 마셔봅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에스프레소를
잘 추출해주는 카플라노 컴프레소 입니다.
분해를 하면 이렇게 여러개로 분리가 되는데요.
추출과 세척 관리까지 간편하기에
누구나 쉽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답니다.
그럼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볼까요?
원두는 블렌딩 원두로 약 15g을 준비하였습니다.
원두를 에스프레소 굵기고 곱게 분쇄하여
컴프레소 커피바스켓에 옮겨 담고,
탬퍼로 눌러 다져줍니다.
나머지 부품들을 결합해주고,
뜨거운 물을 채워주면,
카플라노 컴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이제 피스톤을 눌러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오랜만에 추출해서 그런지
크레마가 약간 적은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었습니다.
그래도 한잔의 에스프레소로
마시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설탕없이 바로 원샷을 하였습니다.
산미와 단맛 위주의 맛을 품고 있어서 그런지
쓴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아 마시기 딱 좋았습니다.
더구나 바로 추출해서 마시기 때문에
차갑게 식을 염려도 없답니다.
이렇게 에스프레소를 바로 추출하여,
마신 후에는 바로 청소를 해주는데요.
먼저 내부에 있는 물을 빼내고,
빈 상태에서 피스톤을 눌러 낸 후,
커피바스켓에 남은 커피퍽을 털어 냅니다.
그러면 단단하게 굳어 뭉쳐있는
예쁜 커피퍽이 나온답니다.
이제 나머지 부품들을 흐르는 물에
씻어 말려주면 세척이 완료됩니다.
마른 후에는 재결합하여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오늘은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마셔보았습니다.
간편하게 에스프레소를 빠르게
만들어 마실 수 있기에
자주 사용하는 커피추출도구인데요.
사용 후, 세척 및 관리까지 용이하다보니
사용할수록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아직 사용해보질 않으신 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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