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인 강추위에 따뜻한 하리오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은 온세상이 꽁꽁 얼어붙어버렸습니다.

 

영하 -15℃를 넘나드는 강추위에

전국에 얼어붙어버렸는데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겠지요.

 

오늘은 하리오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하리오 V60 드리퍼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드리퍼라고 할까요?

 

 

 

오늘 커피를 내릴때에는

커피 서버 없이 바로 리유저블 컵에 내려보겠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오늘 사용할 원두는

카메룬 블루마운틴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리유저블 컵 위에 하리오 V60 드리퍼를 올리고,

그 위에 종이필터를 올려놓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을 하고,

리유저블컵에 담겨진 물은 바로 버려줍니다.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부어줍니다.

 

 

 

뜸들이기를 합니다.

원두 전체가 젖을정도로

뜨거운 물을 부어 약 30초간 기다려줍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한번에 60ml정도의 물을

총 5번에 걸쳐 부어줍니다.

 

 

 

물줄기는 일정하게,

나선형을 그리며 부어줍니다.

 

 

 

잠시 후,

모든 물붓기가 끝나고,

드리퍼를 옮겨줍니다.

 

 

 

이것으로 커피추출이 완료됩니다.

 

 

 

커피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리유저블컵에 커피를 

추출하였기에 열 손실없이 따뜻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역시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가 정답인듯 합니다.

 

따뜻하면서도, 향기롭고,

몸이 데워지는듯한 기분이 돕니다.

 

 

 

오늘은 하리오 드리퍼를 통해

드립커피를 바로 리유저블컵에 추출해 보았습니다.

서버가 없어도 이렇게 바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서

간편하지만 추출하는 과정을 볼 수 없다는 점도 있기에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추출된 커피의 맛은

항상 맛있기에 자신의 취향 또는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다고 하오니

강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