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크 피베리

커피 재료 소개|2023. 11. 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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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벤트로 받은 

좋은 원두가 있어서 원두 리뷰를 올려봅니다.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크 피베리' 입니다.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크 피베리 입니다.

둥글둥글한 피베리 원두의 모습과 더불어

약간의 오일이 베어나온 모습이 보입니다.

 

2차팝이 시작되었거나 그 전에 배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원두는 케멕스로 드립커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이필터를 케멕스에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을 합니다.

 

 

 

케멕스 안에 채워진 물은 따라 버리고,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어줍니다.

 

 

 

그럼 드립커피를 추출해보겠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원두가 로스팅한지 얼마되지 않아 신선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 정도 진행을 합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 추출을 이어갑니다.

 

 

 

커피는 '가쓰야데쓰'의 4:6 method 방식으로

약 300ml정도 추출합니다.

 

 

 

추출시간은 3분 내외로 

너무 길지 않도록 합니다.

 

 

 

추출이 완료된 커피는

잔으로 옮겨담습니다.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크 피베리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커피향이 꽤 진한 편인데요.

 

 

 

스모키한 향과 더불어 초콜릿의 맛과 향

쌉싸로운 맛이 주를 이루고,

단맛이 유유히 흘러나와 느껴집니다.

마지막 여운으로 살짝 꽃향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산미는 아주 약한 편이어서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커피인듯 합니다.

 

 

 

오늘은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크 피베리' 원두를

드립커피로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확실히 커피 트렌드가

유럽쪽의 산미에서 벗어난듯 한데요.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역시 개인의 입맛과 대중성을 고려해 마시는 것이

가장 맛이 좋은듯 합니다.

 

트렌드라는게 언제 바뀔지 모르기에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것을 찾는 것이

꾸준한 매출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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