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 자몽농축액으로 만든 자몽 에이드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0. 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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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는 음료가 있습니다.

바로 '자몽 에이드'인데요.

 

산미만 가득한 레몬보다

단만, 쌉싸로운 맛, 감칠맛 등

다양한 맛과 영양분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자몽에이드를 찾고 있습니다.

 

자몽에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몽 과육을 갈아 만들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농축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흥국'의 자몽농축액을 사용하여

자몽에이드를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이벤트로 받은 흥국 자몽농축액 입니다.

시중에서는 여러 브랜드의 자몽농축액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오늘 사용할 흥국 제품은

과연 다른 제품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흥국 자몽농축액은 1.5L (2,925kcal) 용량으로

자몽농축액이 90.25%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거의 생과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인데,

이 때문인지 가격이 좀 높은 편이긴 합니다.

(약 4만원대)

 

 

 

제품 뚜껑을 개봉하면 실링캡이 덮여있는데,

그림 표시대로 날개를 들어 당기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럼 자몽에이드를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 자몽농축액 40g + 탄산수 240ml + 얼음

 

 

 

빈잔에 자몽 농축액을 40g 넣어줍니다.

점성이 묽은 편이라 쉽게 따라 담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깔끔한 뒤처리도 가능합니다.

 

 

 

이제 얼음을 채워넣고,

탄산수를 부어주면 됩니다.

저는 노브랜드 캔사이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노브랜드 캔 사이다는 용량이 

355ml 이므로 따르고 남은 것은

추가로 만들거나 그냥 드셔도 좋습니다.

 

 

 

이것으로 자몽에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바닥층에는 농축액이 따로 층을 나누어 있기에

비쥬얼적으로는 좋지만

이대로 마시기에는 다소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실때에는 스푼이나

빨대를 사용하여 잘 저어 드시면 됩니다.

 

 

 

스푼으로 저어주었더니

전체적으로 자몽의 붉은색이 띄는 자몽에이드가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음료 표면에 무언가 떠 다니는 것도 보이는데요.

 

 

 

자몽농축액을 따로 담아 스푼으로 떠보니

과육이 꽤 많이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농축액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생과일의 과육으로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랍니다.

 

 

 

오늘은 흥국의 자몽농축액을 사용하여

자몽에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기 쉽고, 대용량 (3~40잔)이며,

맛이 생과일에 가까울정도로 좋은 제품인데요.

가격은 조금 비쌀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음료를 제조판매하시는 분들에게는 

판매율이 높아 회전율이 좋으니 매출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비싼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이 자몽농축액을 사용하여

다른 음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흥국에프엔비 자몽 농축액, 1.5L, 1개    흥국에프엔비 냉동 자몽 1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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