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커피마시기 좋은 가을이 오려나보다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8. 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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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비가 내려서 일까요?

날씨가 꽤 선선해졌습니다.

 

이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지 않아도

덥지 않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이제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따뜻한 커피와 어울리는 

옐로우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노란색이 따뜻함과 어울리기 때문이랄까요?

 

 

 

그리고 원두는 엘살바도르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산미보다는 단맛과 고소한 맛이 

따뜻한 커피에 어울릴듯 해서 이 원두로 선택했습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 핸드밀로

드립크기로 분쇄해 주었습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에 웨이브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해줍니다.

 

 

 

이어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 작업을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만 진행하고,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약 150~20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저는 150ml만 추출하고 추가로 물을 가수해 주기로 합니다.

 

 

 

약 150ml정도의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마시기 좋게 스테인리스컵으로 옮겨담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 50ml를 가수해 줍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따뜻한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추가로 물을 50ml넣어주었기에

조금 희석이 되었지만

좀더 목넘김이 부드러운 커피가 되었는데요.

산미는 별로 없고, 고소한 맛과 초콜렛의 쌉싸로운 맛이

느껴지기에 따뜻한 커피로 즐기기엔 좋은 커피가 되었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따뜻한 드립커피로

하루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제 슬슬 쌀쌀해지기 시작하기에

더욱 몸건강에 신경을 써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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