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지는 시기 모카포트로 여유로운 커피한잔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8.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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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한낮은 덥긴 하지만 슬슬 가을에 접어드는듯 싶은데요.

 

오늘은 모카포트로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내려봅니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된 모카포트 입니다.

 

재질이 스테인리스이다보니 막 사용하고,

세척하기에도 용이한 제품이랍니다.

 

 

 

그럼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려볼까요?

 

보일러에 물을 채워넣고,

 

 

 

커피바스켓에 분쇄된 원두가루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상단 부품을 연결해줌으로

모카포트 커피추출 준비 완료!

 

 

 

오늘은 오랜만에 캠핑용 스토브를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화이아~~~

 

 

 

불을 올리고, 

약 3~4분 이내에 커피가 추출되기에

옆에서 계속 지켜봅니다.

 

 

 

잠시 후,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나오던 커피는 

마지막 거품을 뿜으며 추출이 완료됩니다.

 

 

 

추출이 완료되면 컵에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모카포트로 만든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양은 좀 적어보입니다만

아메리카노보다는 진한 편이기에

물을 넣어 희석해주시면 됩니다.

 

 

 

약 절반정도 물을 넣어 희석해 주었는데요.

종이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추출을 하여서 그런것인지

유분기가 떠있는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탁해 보이는 것도 느껴지는데요.

 

맛은 커피의 모든 것이 함축된듯 잘 담겨져 있어

커피의 맛과 향이 꽤 좋은 편이랍니다.

 

 

 

오늘은 모카포트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해보았습니다.

추출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수 있지만

추출된 커피의 맛은 꽤 좋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에 내려마시기에는 좋은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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