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맛이 좋은 얼그레이 프렌치블루
얼마전 구입한 물품들 중에
오늘은 <얼그레이 프렌치블루>라는
티백을 개봉해 마셔보았습니다.
TEAZEN에서 나온
얼그레이 프렌치블루는 티백으로 되어 있는 제품인데요.
25개의 티백이 들어있고,
얼그레이에 '콘플라워'라는 꽃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티백이 아닌
고급의 '피라미드 티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티백을 개봉해 볼까요?
이렇게 내부가 훤히 보이는
피라미드 티백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파란색의 꽃잎같은 것이
조금 보이긴 합니다.
그럼 과연 맛과 향을 어떨런지
한번 우려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차 우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요.
뜨거운 물을 넣고, 약 1~2분 정도만 우려주면 끝!
뜨거운 물을 넣자 금새 우러나기 시작합니다.
조금더 빨리 우러나기 위해
'퐁당퐁당' 기법을 시전합니다.
우러날수록 티백안에 있는 푸른 꽃이
눈에 더 잘 띄기 시작하는데요.
잠시 후,
얼그레이티를 다 우려내었고,
티백은 건져내었습니다.
티백을 들여다보면
확실히 우려진 후의 모습에서
파란 꽃잎이 잘 보입니다.
티백을 뜯어보았더니
저렇게 생긴 꽃잎이 들어있더군요.
과연 우려진 얼그레이 프렌치블루의 맛과 향은?
얼그레이 향이 강하긴 하지만
무언가 은은하게 다가오는 또 다른 향이 느껴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진한 향의 얼그레이티보다는
이 프렌치블루 쪽이 더 좋은듯 합니다.
나중에 프렌치블루만 따로 모아 놓은 티가 있다면
꼭 마셔보고 싶을 정도랄까요?
오늘은 TEAZEN의 얼그레이 프렌치블루를
개봉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처음 마셔보는 것이기에 조금 기대를 했습니다만
크게 다른 것이 없었고,
다만 일반 얼그레이보다 은은하게 다가오는 점에서는
독특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달 8월말부터 학여울 SETEC에서 카페앤베이커리페어가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어떤 제품들이 새로 나올지 기대되는데,
시간되시는 분들은 참석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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