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영업이라 좋은 역전국밥

 

 

 

이번에 역전국밥이라는 곳에

혼밥하고 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음식점들이

사라졌는데, 24시간 영업을 하는

역전국밥을 보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듯 싶었는데요.

 

가격과 맛 둘 다 만족하는 수준이라서

꽤 마음에 들었답니다.

 

 

 

제가 방문한 역전국밥은 경안점으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에 띄이더군요.

 

 

 

보통 순대국을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는듯 싶은데,

정식 메뉴도 있어서 고기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저는 얼큰순댓국(보통)이 마음에 들어 주문! 

가격은 1만원.

 

주문을 하면 먼저 반찬과 밥을 가져다 주시고,

(기본 반찬은 쌈장, 고추, 깍뚜기, 김치)

잠시 후, 뜨끈한 얼큰순댓국을 가져다 주십니다.

 

반찬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드실수 있습니다.

 

 

 

얼큰 순댓국 위에 떠있는 고추기름을 보면

꽤 얼큰해보이지 않나요?

뜨겁기도 하면서 얼큰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때에 더욱 맛이 좋답니다.

 

 

 

맛과 가격이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도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언제든 생각이 나면 방문해 먹기에 좋은듯 합니다.

 

조만간 또 방문해 봐야겠네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