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잘 어울리는 과자 노브랜드 쿠키앤크림샌드

 

 

 

평소 카페에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들은

케이크 같은 것과 함께

곁들여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처럼 홈카페

즉, 집에서 커피를 드시는 경우가 많은때에는

케이크보다는 과자와 함께 

곁들여 드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과자값도 큰폭으로 인상되었는데요.

 

오늘은 가격도 저렴하고, 많은 양으로

가성비 좋은 과자를 소개해 봅니다.

 

 

 

▣ 노브랜드 '쿠키앤크림샌드' 3,480원 실화?

최근 노브랜드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 중 새로운 과자가 눈에 띄였는데요.

 

'쿠키앤크림샌드'라는 과자로

가격이 3,480원으로 

노브랜드에서 파는 과자들 중에서는

약간 높은측에 속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자 뭔가 수상합니다.

박스가 뜯어져있지 않고, 그대로 셋팅된듯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렇게 큰 상태가 3,480원이라는 겁니다.

심지어 과자의 무게는 약 720g으로

꽤 묵직한 편입니다.

 

왠지 구매하지 않을수 없어서

하나를 집어들어 왔답니다.

 

 

 

집으로 가지고 온 '쿠키앤크림샌드' 입니다.

 

 

 

가격표에서는 720g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는데,

과자 박스에는 744g으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24g이라는 작은 차이이지만

어째되었든 양이 많은 건 매한가지 입니다.

 

 

 

'쿠키앤크림샌드'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칼로리가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개봉해 볼까요?

박스를 열어보니 질소반 과자반으로

우려되었던 상황이 한번에 해소되었습니다.

 

 

 

과자들이 소포장되어 있었지만

빼곡하게 채워져있어서

과대포장이라는 걱정을 날려버렸는데요.

 

 

 

이렇게 작은 소포장이 

박스안에 총 24봉이 들어있습니다.

 

 

 

그럼 소포장 1봉안에는 과자가

어떻게 들어있을까요?

 

1봉을 뜯어보니

쿠리앤크림샌드가 4조각 들어있습니다.

 

 

 

1봉 x 4개 x 24봉 = 96개

96개라는 양이 들어있는 '쿠키앤크림샌드' 입니다.

이렇게 양이 많은데 가격은 고작

3,480원 이라니 가성비 좋지 않습니까?

 

 

 

쿠키앤크림샌드 1조각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앞뒤로 예쁘게 무늬가 잘 찍혀있어

고급스러워보이기도 합니다.

 

 

 

샌드 사이에는 크림이 발라져있는데,

예전에 먹었던 '뽀또'같은 그런 느낌도 듭니다.

 

다만 샌드의 두께가 좀 얇은 느낌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저렴한 가격대비 많은 양이 

이 모든것은 합리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중요한 맛은?

꽤 단맛과 짠맛이 함께 느껴지는데요.

카라멜 솔트 같은 그런 풍미감도 느껴집니다.

 

 

 

그냥 먹기에는 처음에 괜찮지만,

계속 먹다보면 느끼하거나

짜게 느껴질수 있을듯 합니다.

 

 

 

때문에 커피와 함께 즐기면

커피의 쓴맛과 과자의 달고 짠맛이

적당하게 중화되어 서로 합이 잘 맞게 느껴집니다.

 

 

 

 

물론 어떤 과자든 커피와 잘 어울리겠지만

가격과 양을 고려한다면

노브랜드의 '쿠키앤크림샌드'가 

꽤 가성비 좋은 과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1봉(4조각)이 약 155kcal라는

열량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면

한번에 다 먹지 않도록 양을 조절해야할듯 싶습니다.

 

 

 

오늘은 커피와 잘 어울리는 가성비 과자로

노브랜드의 '쿠키앤크림샌드'를 구입하여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요즘같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가격과 양만으로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과자였는데요.

 

과자먹기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좋은 과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