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로 내리는 오리가미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7. 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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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 주말입니다.

어제는 꽤 더웠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끼어 그런지

그나마 조금은 덜 더운듯 한데요.

 

오늘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여

오리가미 드리퍼로 따뜻한 모닝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블랙) 입니다.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릴것이기에

머그잔에 바로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두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콜롬비아 수프리모 20g을 사용하여

드립크기로 분쇄를 해줍니다.

 

 

 

커피 추출에 앞서

먼저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로 린싱작업을 해줍니다.

 

 

 

린싱이 완료된 드리퍼에

분쇄한 원두가루를 부어줍니다.

 

 

 

원두 전체가 젖을정도로 물을 붓고,

30초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50ml정도씩 물을 부어주며,

총 200ml정도 커피를 추출해갑니다.

 

 

 

물 50ml를 붓고, 원두가 물에 의해 부풀어 차오르면,

물붓기를 멈추고, 가라앉으면 다시 물을 붓는 식으로 반복합니다.

 

 

 

잠시 후,

약 200ml정도의 드립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개인 취향으로 이대로 마셔도 좋고,

좀 진하다 싶으면 물을 추가로 부어

희석해 마셔도 좋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아침만큼은 아직 뜨거운 커피를 마시기엔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오늘은 모닝커피로 오리가미 드리퍼를 사용하여

따뜻한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년 내내 차가운 커피만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유가 있는 주말 아침에는 따뜻한 커피를 

천천히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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