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티백으로 아이스 홍차 만들어 즐기기

 

 

 

더운 여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생각나는데요.

하지만 가끔은 한잔만으로 부족할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면 여러잔 마시게 되는데,

이또한 커피를 내리는 것도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이럴땐 커피말고 홍차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홍차도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커피만큼의 

각성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커피 대신 홍차 티백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아이스 홍차를 만들어 즐겨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여러 홍차 중에서

머스캣 향을 품고 있는

'브리즈 머스캣' 홍차 티백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브리즈 머스캣 홍차는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어두운 색의 홍차잎이 특징인데요.

아이스로 만들면 홍차와 달콤한 머스캣의 향이

잘 어우러져 향으로 마시기에는 최고랍니다.

 

 

 

티백을 사용하여 아이스 홍차를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뜨거운 100ml를 계량한 후,

티백 1개를 넣어 1분 30초 정도만 우려냅니다.

 

 

 

홍차가 우려지는 동안

얼음을 가득 채운 잔을 준비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채워 준비하였습니다.

 

 

 

잠시 후,

1분 30초가 지나면,

티백을 건져내고,

 

 

 

우려진 홍차를 얼음 위에 전부 부어줍니다.

 

 

 

그러면 바로 시원한 아이스 홍차가 완성된답니다.

 

 

 

아이스 홍차는 홍차의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에 향으로 마시기에

아주 좋은 아이스차가 되는데요.

특히 이 브리즈 머스캣은 달지 않지만

향은 무척 단향을 갖고 있기에

시럽을 첨가하지 않아도 마시기 좋은 차랍니다.

 

 

 

오늘은 홍차 티백을 사용하여

아이스 홍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홍차하면 그냥 마시기보다 우유나 시럽, 꿀을 넣어

밀크티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홍차 그대로 드시는 것이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무더운 여름, 커피도 좋지만

홍차도 가끔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