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포트 에쏘팟으로 고소한 아이스 카페라떼 만들기

 

 

 

오늘은 정말 한여름같은 폭염이

내리쬐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였으니까요.

 

시원한 그늘이나 에어컨 밑에서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것이 

이런 무더위를 이겨낼수 있는 방법인듯 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모카포트 에쏘팟으로

시원하고 고소한 아이스 카페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모카포트 에쏘팟 입니다.

요즘은 거의 일주일에 2~3번씩은 사용하고 있는듯 하답니다.

 

 

 

에쏘팟에 사용할 원두는

로스팅이 강하게 된 엘살바도르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원두 표면에 있는 물방울은 원두 분쇄시 분진이

덜 발생하기 위해 물스프레이를 뿌려놓은 것이랍니다.

 

 

 

그럼 에쏘팟으로 에스프레소를 먼저 추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일러에 물을 채워넣고,

커피바스켓을 셋팅합니다.

 

 

 

커피바스켓에 분쇄된 원두가루를 넣고,

전용탬퍼로 잘 다져줍니다.

 

 

 

마지막으로 상단부를 결합해줌으로

에스프레소 추출준비를 마칩니다.

 

 

 

BRS 티타늄 스토브를 사용하여

에쏘팟에 화력을 넣어줍니다.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까지 약 2~3분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그 사이에 잔에 얼음과 우유를 넣어 준비합니다.

 

 

 

에쏘팟 보일러에 있는 압력밸브에서

스팀이 새어나오기 시작하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타이밍입니다.

 

손잡이에 있는 밸브를 열어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이 완료되었고,

우유와 얼음이 든 잔에 부어줍니다.

 

 

 

모카포트 에쏘팟으로 만든

아이스 카페라떼가 완성되었습니다.

 

 

 

카페라떼 표면에는 에스프레소의 크레마가

그대로 남아 있어 커피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답니다.

 

 

 

만들기도 쉽지만 유명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와

비슷한 맛을 재현할 수 있어서 

계속 만들어 마시게끔 만드는 아이스 카페라떼 랍니다.

 

 

 

오늘은 모카포트 에쏘팟으로 

고소하고 시원한 아이스 카페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조금 시원해질 수 있을듯 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기에 더위에 지치기 쉬울텐데요.

 

조만간 오를 커피값 걱정하지마시고,

집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커피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