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드리퍼로 아이스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6. 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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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시작되면서

이젠 확실한 여름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워질텐데

무더위에 대한 확실한 대비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드리퍼(오트밀톤)로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와 서버 입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한 

오트밀톤 드리퍼인데,

시중에서 3만원대에 판매하는 킨토의 제품과

거의 비슷하여 가성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커피서버에는 바로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리기 위해서 얼음을 채워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의 원두는 콜롬비아 20g을 사용하여,

드립크기로 분쇄를 해주었습니다.

 

 

 

다이소 오트밀톤 드리퍼는

하리오의 종이필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오트밀톤 드리퍼 재질이 도자기인지라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작업은 필수로 

해주셔야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린싱 및 예열이 끝난 드리퍼에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고,

얼음이 가득 든 커피서버 위에 올려

커피 추출준비를 마칩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원두 전체가 젖을 정도로만

물을 부어준 후, 약 30초정도 대기합니다.

 

 

 

30초 정도 지나면,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물붓기로 커피추출을 시작합니다.

 

 

 

물붓기는 3~4번 정도 

나누어 부어주며,

한번에 물을 부을때

약 50~60ml정도씩 부어줍니다.

 

 

 

커피는 150~200ml정도 추출을 하는데,

오늘은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릴 것이기에

얼음이 녹을 것을 감안하여 

150ml정도만 추출하도록 합니다.

 

 

 

잠시 후,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커피 서버에 추출된 드립커피는

얼음과 맞닿아 바로 시원한 커피가 되었는데요.

 

마시기 좋게 컵으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좀 더 시원하게 드실 분들은 

컵에 얼음을 반정도 채운 상태에서 

커피를 옮겨담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점차 얼음이 녹으면서 커피가 연해지므로

개인취향에 맞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다이소 2천원짜리 드리퍼로 만든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다이소의 2천원짜리 저렴한 드리퍼이지만

추출된 커피의 맛은 왠만한 카페보다 좋은데요.

 

이렇게 집에서도 저렴하고 맛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다이소의 2천원짜리 드리퍼로

맛있는 아이스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올여름 갈수록 점점 더워지는데,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를 직접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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