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에스프레소를 만들어주는 모카포트 에쏘팟

 

 

 

오늘은 일전에 스테인리스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데 이어

최고의 에스프레소를 만들어주는

'모카포트 에쏘팟'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모카포트 에쏘팟입니다.

지금은 구하기 힘든 모카포트이지만

가성비 최고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주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한 모카포트 랍니다.

 

 

 

그럼 바로 에스프레소 추출준비를 해보겠습니다.

 

보일러에 물을 먼저 넣어줍니다.

물은 안전밸브 아래까지 채워주면 됩니다.

 

 

 

원두는 20g을 사용하며,

에스프레소용으로 작게 분쇄해줍니다.

 

저는 코만단테 핸드밀로 곱게 분쇄해 주었습니다.

 

 

 

분쇄한 원두가루는 바스켓에 넣고,

전용탬퍼로 잘 다져줍니다.

 

 

 

원두가루가 잘 다져졌고,

주변에 남은 원두가루들을 잘 정리해줍니다.

 

 

 

이제 상단부를 결합하여 에스프레소 추출준비를 마칩니다.

 

 

 

불위에 올려 놓고,

약 3분 내외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어 집니다.

 

 

 

모카포트 에쏘팟은 압력밸브에서

스팀이 새어나올때 추출을 시작하면 되는데요.

 

 

 

스팀이 새어나올때 밸브를 열어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도록 합니다.

 

 

 

밸브를 열자 에스프레소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밸브를 한번에 다 열지 말고,

추출되어지는 압력에 맞게 열어주시는 것이 포인트!

 

 

 

에스프레소 추출이 완료되었고,

에스프레소잔으로 에스프레소를 옮겨담습니다.

 

 

 

모카포트 에쏘팟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가 완성되었습니다.

 

 

 

확실히 스테인리스 모카포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에스프레소가 잘 추출되었습니다.

 

 

 

스푼으로 크레마를 걷어내도

오랫동안 크레마가 유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위해

설탕 하나를 넣어 줍니다.

 

 

 

스푼으로 대충~ 설탕이 녹도록 저어준 후,

 

 

 

에스프레소를 원샷합니다.

 

 

 

다 마신 에스프레소잔 바닥에는

녹다만 설탕이 꿀처럼 남아있는데요.

 

 

 

스푼으로 떠서 입가심으로 먹으면

아주 맛있는 캔디를 먹는것 같답니다.

 

 

 

오늘은 가성비 최강의 모카포트

에쏘팟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보았습니다.

 

역시 현존하는 모카포트 중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주는 

모카포트라는 것이 확실한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판매를 하지 않는듯하여

구입하고 싶어도 구입하지 못한답니다.

 

가끔 중고로 나오면 구입할 수 있겠지만

누가 이 좋은 모카포트를 중고로 팔려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 중고 구입도 힘들듯 합니다.

 

언젠가는 다시 재판매를 시작할 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