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미 에어 클리어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5. 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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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두달만에 늦배송받은

오리가미 에어 클리어.

 

오늘은 이 오리가미 에어(클리어)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투명한 오리가미 에어 클리어 드리퍼입니다.

역시 투명한 드리퍼는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예쁘게 느껴지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럼 드립커피를 내려볼까요?

 

 

 

오늘 사용할 원두입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이며,

20g을 계량하여 드립크기로 분쇄해 줍니다.

 

 

 

오리가미 에어 클리어 드리퍼는

커피 서버위에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씌우고,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합니다.

 

 

 

드리퍼 색이 투명하다보니

린싱된 종이필터가 더욱 투명하게 보여집니다.

 

 

 

이제 분쇄한 원두가루를 드리퍼에 부어주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원두가루 표면이 젖을 정도로 물을 부어주고,

약 30초 정도 뜸을 줍니다.

이때 부풀어가는 원두를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커피를 추출해 갑니다.

 

 

 

드리퍼 가운데부터 바깥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물을 부어줍니다.

 

 

 

물을 붓고, 멈추기를 반복하며,

약 20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200ml정도의

드립커피 추출을 완료하였습니다.

 

 

 

커피서버로 추출된 드립커피는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두달만에 받은

오리가미 에어 클리어 드리퍼로 내린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랜기다림에 마시게 된 드립커피여서 그런지

맛이 꽤 좋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클리어의 투명함에서 오는

느낌이 좋아서 그런지 커피맛도 꽤 좋은듯 싶습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에어 클리어 드리퍼로

맛있는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커피원두는 매번 사용하는 같은 원두를 사용하였으나,

커피를 내리는 그때의 기분에 따라 커피맛이 꽤 다르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오랜 기다림속에 숙성이 되어버린 마음이라 그런지

커피맛이 더욱 좋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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